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4916)
45년 만의 계엄 2시간 전의 용산, 그리고 계엄군은-계엄 해제를 발표하면서 내각 총사퇴 입장 정리 45년 만의 계엄 2시간 전의 용산, 그리고 계엄군은국회의사당 계단은 장애자들의 농성과 탄핵운동이 계엄이 해제된 12월 4일 국회의원회관은 모든 세미나와 토론회가 연기되고 국회를 관리하는 사람 몇몇만이 오갔다. 참으로 습슬하게도 평온했다.국회의사당에도 국회의장실 앞에 모인 기자들만 대기하고 있었으며 의사당입구는 불법 난입자를 경계하는 차단막이 설치되었다.하지만 국회의사당 계단에는 11시 이후 정문이 개방되면서 몰려 온 시민들이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를 외치는 구호로 가득했다.이 계단에서는 계엄이 발표되던 3일 낮에는 장애자들이 모여 아픈 비명을 질렀었던 자리이다.다닐 수 없어 공부할 수 없었고, 공부할 수 없어 돈을 벌 수 없었으며, 돈을 벌지 못해 최소한 생계도 어렵다고>계엄발표 전의 용산의 긴박한 상황..
GMO 콩, 옥수수 알레르기 반응 의심스럽다-연구보고서마저 진실 덮는 식품의약품안전처 GMO 콩, 옥수수 알레르기 반응 의심스럽다용역보고 알레르기 유발 원인규명 경고 삭제연구보고서마저 진실 덮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콩,옥수수,면화등 유전자변형식품(GMO)에서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는 내용이 삽입된 정부 연구용역 보고서를 뒤늦게 삭제해 논란을 빚고 있다.국내 의과대학 연구진이 GMO 신종 단백질에 따른 알레르기 특이 반응에 대한 규명이 필요하다는 연구용역 보고서를 정부 당국에 거듭 제출하고, 국회도 진상 파악을 촉구했지만 오히려 원인 규명에 관한 내용이 삭제된 보고서가 재배포되고 후속 연구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국회 김현정의원(정무위,평택시병)에 의해 밝혀졌다.식약처가 10억9,000만원을 들여 2009년부터 2021년까지 7차례에 걸쳐 성균관대학교에 위..
법무법인 소송 승패 유력 환경기술전문 과학자에 달렸다-현장의 기술 실무와 이론 겸비한 환경과학자 어디 없나 법무법인 소송 승패는 환경기술전문 과학자에 달렸다유해성분 정밀화, 처리시스템 고도화 따른 전문성 강조현장의 기술 실무와 이론 겸비한 환경과학자 절실하다 김&장등 우리나라 최대 법무법인들이 환경관련 소송이 빈번해지면서 세부적인 환경기술에 대한 깊이 있는 전문가들을 찾는데 갈급증을 보여주고 있다.점차 환경사건이 환경관련 분야의 기술의 적합성 여부, 분석에 대한 과학적 진단평가, 환경문제의 원인규명등 고도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동안 대형환경사건에 의한 민, 형사소송에서 가습기 살균제 피해의 경우 옥시는 김&장 법무법인. 옥시 법무팀, 보험사, 연구원들과 대응팀을 구성하여 대응한바 있다.옥시는 2011~14년 서울대,호서대등 학계와 국내 실험기관에 자사 제품(옥시 싹싹)의 흡입독성 실험을 진행했다..
건국대 실내환경관리센터 개소-국산 대기분야 측정제품 국내 활용도 매우 낮아 대학에서는 최초로 건국대 실내환경관리센터 개소실내환경관리센터 수도권등 전국적으로 확대 예정국산 대기분야 측정제품 국내 활용도 매우 낮아 건국대(총장 원종필)는 11월 27일 실내환경관리센터(센터장 김조천교수)를 개소했다. 23년 11월에 개소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실내환경관리센터(이윤규박사)에 이어 두 번째지만 대학으로는 건국대가 최초로 지정됐다.건국대 실내환경관리센터는 미세먼지특성화대학인 고려대(손종렬명예교수)와 분석기관인 FITI 시험연구원(김화영원장)이 참여하게 된다.건국대학교는 그린패트롤측정기술개발 사업단(정부출연금: 724억)을 약 7년간 (2014-2021)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개발된 측정기들이(센서등 30여종) 국내외로 수출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측정기((주) 켄텍)의 경우에는 현재 전국 지하..
길샘의 문화산책- 류승도 시집<세상의 모든 꽃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이유가 된다> 길샘의 문화산책- 류승도 시집세상의 모든 꽃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이유가 된다> 세상의 모든 꽃들이 당신을 생각하는 이유가 된다                                                  류승도 당신을 사랑하는 시를 쓰지 못했다시를 쓰지 못한 편지를 쓴다 오랜 습관인 듯 생각하네어느 날부터였는지 계절에 기대어 여섯 줄에 싣는 가득 빈 가슴일까꽃이라도 다 담을 수 없네 허공에 잠시 울려 퍼지는 목소리다가오는 듯 다가갈 수 있을 듯 거기 세상의 모든 꽃들이당신을 생각하는이유가 된다 ◉ 지금 이 시를 읽고 있는 2024년 11월 27일 새벽 3시 서울에 첫 눈이 다정하게 내린다. 어제는 세종청사 주변에서 류승도 시인(61년생)과 점심을 먹고 입가심처럼 받은 시집이다. 시집 제목이 그..
마포소각장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숙제만 남겨-10년 후 가동될 소각로의 미래지향적 설계가 절실 마포소각장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숙제만 남겨10년 후 가동될 소각로의 미래지향적 설계가 절실실무자료, 성상, 에너지, 탄소저감등 시뮬레이션 필요 마포구 상암동 일대 쓰레기 소각장(광역자원회수시설) 신설을 반대하는 마포구민이 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 소송 결과가 2025년 1월 10일 나올 예정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2025년 정부 예산안 심의에서 '마포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건립예산 중 국비지원 예산 208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11월 12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환경영향평가(초안) 및 기후변화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는 사실상 많은 숙제를 남기고 주민과의 대립 속에 막을 내렸다. 마포구 주민과 다자협의체 회원 100여 명은 ..
국가표준 인증 상하수도협회에서 물기술인증원으로-KS와 KC인증, KC와 CP인증 동시 시스템 개선 필요 국가표준 인증 상하수도협회에서 물기술인증원으로KS인증, 위생안전기준인증(KC), 적합인증(CP) 한곳에서KS와 KC인증, KC와 CP인증 동시 시스템 개선 필요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이 환경분야 국가표준(KS) 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16년부터 국가표준 인증업무 운영을 위해 상하수도협회를 인증기관으로 지정·운영해 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상하수도협회는 인증 관련 업무를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 이관된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2019년 11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후, 2021년 3월 환경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상하수도 분야 국가표준 개발 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앞으로 환경분야 국가표준 인증기관으로..
국무총리, 행안, 복지, 여가, 국정원등 부분 개각설-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 임상준, 유제철, 이태관, 장석환, 최철식등 13명 지원 국무총리, 행안, 복지, 여가, 국정원등 부분 개각설한국환경공단 6대 이사장에 전직 차관등 13명 공모임상준, 유제철, 이태관, 장석환,박진원, 최철식등  한국환경공단 6대 이사장 공개모집에 13명이 응모하여 1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당초 21대 국회의원을 지낸바 있는 홍석준(66년생, 계명대 경영학, 지방고시1기, 경북 성주, 대구시 창조과학산업국장, 윤석열 캠프 대구지역 선거대책위원장)전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었으나 자타에 의해 응모를 포기하면서 응모자가 급증했다. 홍석준 전의원은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나 장관 물망에도 오르고 있는데 21대 국회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 활동을 하였다.윤석열정부의 중반기 개각은 국무총리에 주호영(60년생, 강원도 울진군출신, 영남대법학, 국회6선, 판사출신,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