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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기존 2.6%에서 3.3%로 상향-환경기술 탄소감축·운영관리·실증사업으로 전환해야 IMF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기존 2.6%에서 3.3%로 상향수출 둔화·해외투자 확대, ESG·탄소중립이 수출 돌파구환경기술 탄소감축·운영관리·실증사업으로 전환해야해외시장 진출 국내 산업 성장으로 연결동맥 만들어야 세계 물산업에서는 하·폐수 처리 및 재이용, 누수 관리, 펌프·송풍기 에너지 효율화, 수질 원격감시,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기반 운영관리 기술 등이 유망 분야로 꼽힌다. 이러한 기술 동향은 2026년 미국에서 열린 WEFTEC 물산업전에서도 확인됐다.(사진-미국 WEFTEC 전시에 참여한 PPI아메리카와 전시회에 등장한 로봇) 한국 경제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는 가운데 해외투자 확대와 국내 생산성 저하 문제가 중장기 성장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산업 역시 이러한 경제구조 변화에서 ..
서울 도심 하수악취, 관광객 밀집지역부터 개선하자-맨홀 덮개 설치는 한계, 하수중계펌프장 확대 검토해야 서울 도심 하수악취, 관광객 밀집지역부터 개선하자맨홀 덮개 설치는 한계, 하수중계펌프장 확대 검토해야하수관로·정화조 원인별 관리와 이송체계 개선 시급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도심 거리에서 마주하는 하수악취를 줄이려면 관광객 밀집지역부터 집중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맨홀과 빗물받이에 악취차단장치를 설치하는 단편적인 대책에서 벗어나 하수관로의 정체와 퇴적, 건물 정화조, 배수시설 등 악취 발생 원인을 찾아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서울시는 그동안 하수악취 저감을 위해 맨홀과 빗물받이의 악취차단장치 설치, 하수관로 정비, 정화조 악취저감시설 확충 등을 추진해 왔다.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서도 지하철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악취 민원지역의..
길샘이 만난 박순동 시집 《늦가을의 온기, 겨울에게 건네다》 길샘이 만난 박순동 시집 《늦가을의 온기, 겨울에게 건네다》 오래 머무는 별 1 너의 마음 가장 깊은 밤에은은히 숨 쉬는 별 하나 되었으면 해찾지 않아도 늘 그 자리에 있고보지 못해도 너를 비추다가긴 생이 모두 저물 무렵너와 함께 조용히 눈감는 별이었으면 해 오래 머무는 별 2 너의 밤하늘에너무 눈부시지 않은 별 하나 되었으면 해외로울 때면 문득 기대어 쉬고알아주지 않아도 오래 곁을 밝히다가너의 삶이 모두 저무는 날까지가만히 함께 눈감는 별이었으면 해 104편의 시가 담긴 박순동 시인의 첫 시집을 안았다. 온기가 스멀스멀 온몸으로 번져 간다.시 전편이 그리움의 홍시로 익어 가고, 익어 가는 계절을 기다리며 소란스럽지 않은 바람에 숨결을 띄워 보내는, 그리움과 기다림과 머물지 못하는 시들의 연속이다.박순동..
수공 국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절차·출장비 도마에-발전 실적 부진 지적,대수력 발전량도 42% 감소 수공 국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절차·출장비 도마에김태선·이종배 의원, 외교 협의·업무협약·출장 성과 추궁…김위상 의원은 발전 실적 부진 지적,대수력 발전량도 42% 감소 섬진강댐 하루 27만t 공급 가능하다는 수공, 국회입법조사처 추산은 5만2,000t 한국수자원공사(수공)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외교당국과의 협의, 국제개발협력 절차, 업무협약 체결의 적정성, 출장비 집행 및 성과 홍보 문제로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해외사업 추진 과정에서 내부 의사결정과 사업성 검토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둘러싼 책임론이 제기된 것이다.(사진/ 23년 9월 윤석대 사장(사진의 가운데)과 안톤 사모일렌코(Anton Samoilenko, 사진의 왼쪽부터 두 번째) 헤르손주 부주지사, 오른쪽 두번째 수공 한승용 글로벌본..
황동 수도미터의 위기, 스테인리스 전환으로 돌파구 찾아야-재질 다변화와 조달제도 개편 시급 황동 수도미터의 위기, 스테인리스 전환으로 돌파구 찾아야구리값·환율·인건비는 치솟는데 조달단가는 하락…제조업계 도산 위기중국 제조사들 스테인리스 제품군 확대…재질 다변화와 조달제도 개편 시급 국내 수도미터 시장이 원자재 가격 급등과 조달단가 하락이라는 이중 압박 속에 깊은 침체의 터널로 들어서고 있다. 90여 년간 황동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도미터 제조구조가 한계에 부딪히면서, 업계에서는 스테인리스 재질로의 전환과 공공조달 가격체계의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진 /서울시도 80-300미리 수도미터는 스테인리스로 구매하고 있다.)구리 원자재 가격과 환율, 인건비가 동반 상승하는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조달가격은 오히려 낮아지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제품을 납품할수록 수익성이 악화..
기후부 산하기관장 중앙 환경운동보다 성남 인맥 부각-환경산업기술원장·지역난방공사 사장 인선 쟁점화 기후부 산하기관장 중앙 환경운동보다 성남 인맥 부각환경산업기술원장·지역난방공사 사장 인선 쟁점화성남지역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국가 중앙무대에서 활동공모 평가와 최종 임명 근거 검증, 업무능력 평가는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이른바 ‘성남라인’ 논란이 국정감사의 쟁점으로 부상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인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 지역 활동 시절부터 이어진 시민사회 인맥이 주목받으면서, 환경·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인사가 정치적 인연과 전문성 가운데 어떤 기준을 우선했는지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중앙 환경단체에서 활동한 인사보다 성남 지역 시민사회와 환경운동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인사들이 기후부 산하기관장에 임명됐다는 점에서, 지역 시민운동 네트워크와 정부 인..
박종건 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 별세…향년 86세-퇴임 후 한일네트워크서 누수탐사산업 발전에 기여 박종건 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 별세…향년 86세지방환경청 설립 주도하며 환경행정 기반 마련퇴임 후 한일네트워크서 누수탐사산업 발전에 기여 박종건 전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이 10월 14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1940년생인 고인은 서울출신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총무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환경청으로 자리를 옮겨 박판제 당시 환경청장과 함께 지방환경청 설립을 주도하며 지역 환경행정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지방환경청 설립 이후 제2대 영산강환경관리청장(1987~1990년)과 제5대 낙동강환경관리청장(1990~1991년)을 역임하며 지역 환경행정을 이끌었다. 환경처 시절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서무과장과 폐기물관리국장을 지냈으며, 환경부 승격 이후에는 공보관과 자연보전국..
26.10. 길샘 김동환 칼럼 - 과거를 지우는 물관리는 미래 기술을 창조할 수 없어 과거를 지우는 물관리는 미래 기술을 창조할 수 없어기술혁신의 출발점은 AI가 아니라 충실한 데이터와 정확한 통계다미국 WEFTEC 2026이 한국 물산업에서 던진 메시지다.전시장에 선보인 개별 장비와 처리기술만 보면 국내 워터코리아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그러나 기술의 배경과 활용 목적을 들여다보면 차이가 드러난다.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재생에너지, AI 접목, PFAS와 같은 신종 오염물질 대응이 전시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물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에너지를 줄이며, 자원을 회수하고, 고장을 예측하고, 새로운 오염물질에 대응하는 방향으로 물산업의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기후·에너지·환경 문제를 하나의 운영체계로 연결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