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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샘 김동환의 시 한편- 조각상 조각상 김동환 그 모습 그대로붙들고 싶다. 누구보다 가깝다 했는데누구보다 멀기만 하다. 지반 깊은 곳고고히 흐르는 물줄기,핏줄은 협곡 따라 흐르고다듬어지지 않은 생각힘줄마다 매듭으로 걸려 있다 바람을 밀고 가는낙엽의 흔적은책갈피 속에 눌러앉은 마음의 파편 질긴 인연의 실핏줄이 여름 바람에도 떨고 있다 그 모습 그대로말없이 붙들고 싶다. -평창동 신종훈 조각전에서 (환경경영신문 https://ionestop.kr// 김동환 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 환경경영학박사, 시인, 문화평론가)
2030년 전국 직매립금지,공공소각 확충만 기다릴 수 없다-민간소각·지자체 간 교차소각 등 ‘처리 공백’ 대응책 병행해야 2030년 전국 직매립금지,공공소각 확충만 기다릴 수 없다공공시설 신·증설 96곳 추진, 82%가 아직 초기·중기 단계민간소각·지자체 간 교차소각 등 ‘처리 공백’ 대응책 병행해야 생활폐기물 처리체계가 매립 중심에서 소각·재활용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2030년 전국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시행을 앞두고 공공소각시설 확충과 함께 민간시설 및 지자체 간 연계 활용 등 현실적인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직매립금지 폐기물 적정처리 방안 마련 설명회’에서는 2030년 전국 확대 시행에 따른 처리시설 부족, 관외 처리, 민간소각시설 활용, 재활용 확대 등이 집중 논의됐다. 설명회에는 지방정부와 폐기물 처리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수계기금, ‘규제 보상’에서 댐 주변 자립 기반으로 전환해야-기금활용 환경기초 46%, 주민지원 21%, 토지매수 20% 수계기금, ‘규제 보상’에서 댐 주변 자립 기반으로 전환주민지원사업 30% 법제화·수계관리위원회 독립 요구26년 4대강 수계관리기금 징수 예상액은 약 1조700억원기금활용 환경기초 46%, 주민지원 21%, 토지매수 20% 4대강 수계기금이 수질개선 중심의 재정 운용에서 벗어나 댐 주변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과 지역 자립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 토론회에서 집중 제기됐다.지난 8월 31일 국회에서 열린(문금주 국회의원) ‘올바른 수계기금 활용을 통한 댐 주변지역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수변구역·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로 재산권과 개발권을 제한받아 온 상류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체계와 수계기금 운용구조의 개선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현재 4대..
백제의 워터테크, 충주 장미산성 물탱크 발견-지형을 활용한 분산형 워터테크 백제의 워터테크, 충주 장미산성 물탱크 발견성곽 안에 계획형 저류시설 구축한 목조집수지대형 댐 없이 지형을 활용한 분산형 워터테크 장미산성·공산성·벽골제에서 드러난 백제의 ‘분산형 워터테크’ 주목 1600년 전 백제는 오늘날처럼 대규모 댐을 건설하지 않고도 지형과 수원을 활용해 물을 확보하고 저장·관리하는 정교한 수자원 관리기술을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또다시 확인됐다.(사진 위로부터 장미산성 집수지,공산성식수댐)충주 장미산성에서 확인된 대형 목조 집수지는 당시 백제가 산성 내부의 물을 어떻게 확보하고 관리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장미산성·공산성·김제 벽골제를 함께 살펴보면 백제의 물관리는 단순한 우물이나 저수시설을 넘어 집수→저장→배수·조절→생활·농업용수 공급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
소비자들이 찾는 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나왔다-RETECH 전시장서 주목받은 페트병 절단식 무인회수기 소비자들이 찾는 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나왔다.RETECH 전시장서 주목받은 페트병 무인회수기페트병 절단공법으로 자원순환의 효율성 높였다 절단방식으로 회수 효율 높이고 운반·탄소배출까지 혁신적으로 줄여 소비자와 지방자치제에서 관심이 집중된 절단형 페트병 무인회수기가 나왔다.(사진 좌로부터 회수기 사진을 촬영하는 이학영국회의원, 이규용 전환경부장관,문갑생이사, 제품설명하는 정언교대표)폐기물을 단순히 ‘버리는 것’에서 벗어나 다시 산업의 원료로 되돌리는 순환경제가 시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생활현장에서 국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페트병 무인회수기가 주목받고 있다.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6)​에서는 폐기물 처리·재활용 설..
공공기관 ‘기능 중심 대수술’…109개 기관 통합·감축-물기술인증원·물산업클러스터등 ‘물산업진흥원’ 신설 공공기관 ‘기능 중심 대수술’…109개 기관 통합·감축물기술인증원·물산업클러스터등 ‘물산업진흥원’ 신설LH는 기능별 2개 기관으로/ 발전 5사 한국발전 통합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기후위기, 에너지 안보, 공급망 재편, 저출생·고령화 등 복합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기능개혁에 본격 착수한다.이번 개혁의 핵심은 단순한 기관 수 감축이 아니라 유사·중복 기능을 통합하고 국가 전략산업의 역량을 결집하는 ‘기능 중심 구조개혁’이다.정부는 ▲전략적 구조개혁 15개 기관 ▲유사·중복 기능 일원화 11개 기관 ▲자회사·소규모 기관 통합 83개 기관 등 모두 109개 기관을 통합·감축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공공기관이 기능별로 지나치게 세분화되면서 유사 업무가 중복되고, 기관별 조직·인력·시설·관리비용이 ..
반도체 용수시설 “기업도 물 절감·재이용에 적극 투자해야”-신규 수원개발보다 물 재이용이 먼저 반도체 용수시설 “기업도 물 절감·재이용에 적극 투자해야”“Reuse Water First, New Dams Last”신규 수원보다 물 재이용이 먼저하수 재이용·누수 저감·농업용수 현대화 발전용댐·해수담수화 결합한 ‘국가 워터믹스’ 필요 반도체 산업의 초대형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산업용수 확보가 국가 물관리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막대한 물을 신규 댐 건설이나 기존 농업·발전용수의 전환만으로 확보하려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Reuse Water First, New Dams Last(물은 재이용 먼저, 신규 댐은 나중에)”라는 원칙을 반도체 용수 정책의 새로운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회물포럼이 8월 31일 개최한 ‘3대 메가..
기후위기 시대, 댐 건설은 정권 넘어 국가가 책임져야-윤석열 정부 14개 신규댐 중 이재명 정부 5곳 건설 확정 기후위기 시대, 댐 건설은 정권 넘어 국가가 책임져야윤석열 정부 14개 신규댐 중 이재명 정부 5곳 건설 확정정권 바뀔 때마다 뒤집는 수자원 정책, 국가 경쟁력 훼손 기후위기가 일상화하면서 홍수와 가뭄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수자원 인프라 확보가 다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댐과 광역상수도 등 수자원 시설은 계획 수립부터 완공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는 국가 기간산업인 만큼 정권의 성격이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건설 여부가 반복적으로 뒤집혀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사진 섬진강댐 보조여수로)윤석열 정부가 2024년 발표했던 신규댐 14곳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정밀 재검토와 공론화 등을 거쳐 5곳은 건설을 추진하고, 2곳은 대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7곳은 건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