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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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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호>[연재] 박대문의 풀사랑(39) [136호] 2011년 10월 21일 금요일 발행 꽃향유(꿀풀과) 향유와 달리 진한 자주색 또는 보라색의 꽃이 피는 꽃향유를 만났습니다. 꽃향유는 주로 남부에서 자라는 중부 이남의 꽃인데 뜻밖에도 이곳 삼악산에서 꽃향유를 만났습니다. 꽃향유도 향유와 마찬가지로 향이 좋은데 가을이 ..
<135호>[환경]사진으로 보는 일본의 상수도공사현장 [135호]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발행 사진으로 보는 일본의 상수도공사현장 일본에서의 상수도관 매설현장은 깔끔하고 위생적이다. 공장에서 공급된 관을 비닐로 위생적으로 완전히 포장하여 현장에 도착하고(사진 1), 공사 현장은 차량 통행이 뜸한 시간을 택해 하루에 6미터 관 1개만 공사를 하며(사진..
<135호>[연재]박대문의 풀사랑(38) [135호] 2011년 10월 11일 목요일 새박(박과) 마을 길 울타리에는 새박의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습니다. 아직 꽃도 피우고 있었습니다. 새박과 산외도 구분이 쉽지 않은 개체 중의 하나입니다. 새박의 열매는 매끈한 데 산외의 열매는 겉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박과 오이를 연..
<134호>[포토]환노위 국감현장 [134호]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발행 포토뉴스 환노위 국감현장 19일 시작된 18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무리한 총인기준 강화, 상수도 노후화 개선 등에서는 목소리를 같이 했지만 4대강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팽팽한 대립각을 유지했다.(좌-민주당 정동영, 우-한나라당 이범관) agamool@hanmail..
<133호>[연재]박대문의 풀사랑(36) [133호] 2011년 9월 7일 수요일 발행 구름송이풀(현삼과) 어사스래나무, 두메오리나무 숲에 이르니 꽃 색이 화려한 구름송이풀이 나타났습니다. 식물명 앞에 구름이 붙으면 대개는 고산식물입니다. 구름송이풀은 북한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종입니다. 한국의 제주도, 남부지방, 북..
<132호>[연재]박대문의 풀사랑(35) [132호]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발행 가솔송(진달래과) 어린 소나무 가지 끝에 빨간 초롱꽃이 달린 것 같아 보이는 가솔송입니다. 단지모양의 홍자색 꽃망울이 밑으로 처지며 가지의 끝 부분에 2~6개씩 달려 꽃을 피우는 고산식물입니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으며 둥근 모양입니다. 상록성 활엽관목으로..
<131호>[연재]박대문의 풀사랑(34) [131호] 2011년 8월 4일 목요일 발행 구름국화(국화과) 높은 산에서 자라는 구름국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남 · 북도에 자랍니다. 첫 대면에 과꽃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천지 부근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줄기는 외대로 곧게 서며 뿌리에서 난 잎은 주걱 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줄기에서 난..
<130호>[연재]박대문의 풀사랑(33) [130호] 2011년 7월 21일 목요일 연영초(백합과) 연영초는 경북(울릉도), 강원, 경기 이북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생육환경은 주변습도가 높거나 개울가 반음지 혹은 음지의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랍니다. 줄기 끝에 3개 잎이 돌아가며 나고, 꽃은 꽃줄기 끝에 1개가 비스듬히 위로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