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공급자계약(MAS) 근본개혁 절실-원자재 가격 폭등 계약단가는 소폭인상
다수공급자계약(MAS) 근본개혁은 미흡 경쟁제도 정상화로 예산 절감에만 촛점 원자재 가격 폭등 계약단가 인상은 소폭 국무조정실(부패예방추진단 경제민생2과)은 주요 공공기관(토지주택공사, 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 수력원자력, 도로공사, 철도공단, 환경공단)의 다수공급자계약 운용실태를 정부합동(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조달청)으로 점검했으나 MAS제도의 불합리한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국무조정실의 이번조사는 수요기관이 나라장터에서 자유롭게 물품을 선택하되 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경우 2단계 경쟁(5개 이상 공급업체의 제안서 심사,중소기업간 경쟁제품·중소기업이 제조하는 품목은 1억 원, 그 외의 경우 5천만 원) 을 통해 납품업체를 선정토록 함으로써 예산절감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