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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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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자연과 호흡하는 삶, 박대문의 생태탐구 자연과 호흡하는 삶, 박대문의 생태탐구 살아있는 박물관 진화의 전시장 갈라파고스 관광객으로 원시의 섬은 다시 볼 수 없을 듯 박대문 시인의 갈라파고스 생태탐구 환갑을 넘긴 나이에 꽃과 대화하는 사내가 있다. 공직을 퇴임하고 꽃과 말문을 열기 시작한 박대문박사(49년생)는 꽃에 다가가더니 꽃과 대화하고 꽃에게 이름을 불러주고 이윽고 첫 시집 ‘꽃 따라 구름따라’를 상재했다. 꽃을 벗 삼아 온 산천을 헤집어 가며 슬금슬금 애벌레가 되어 나비로 환생하기 위한 비틀림의 굴곡들에 대한 잔상을 시집으로 펼쳐 놓는다. '꽃 벌판 저 너머로', '꽃 사진 한 장' 등을 간행하면서 속세에서 시인의 세계로 또 한 번 진화했다. 자연과 함께 유희하기 위한 변신이다. 전남 장흥이 고향으로 예비역 육군 중위(ROTC)로 예편하..
다수공급자계약(MAS) 근본개혁 절실-원자재 가격 폭등 계약단가는 소폭인상 다수공급자계약(MAS) 근본개혁은 미흡 경쟁제도 정상화로 예산 절감에만 촛점 원자재 가격 폭등 계약단가 인상은 소폭 국무조정실(부패예방추진단 경제민생2과)은 주요 공공기관(토지주택공사, 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 수력원자력, 도로공사, 철도공단, 환경공단)의 다수공급자계약 운용실태를 정부합동(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조달청)으로 점검했으나 MAS제도의 불합리한면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국무조정실의 이번조사는 수요기관이 나라장터에서 자유롭게 물품을 선택하되 금액이 일정 규모 이상인 경우 2단계 경쟁(5개 이상 공급업체의 제안서 심사,중소기업간 경쟁제품·중소기업이 제조하는 품목은 1억 원, 그 외의 경우 5천만 원) 을 통해 납품업체를 선정토록 함으로써 예산절감 효..
한국 물산업의 성장 동력과 한계-지속성 있어야 사업영위 환경기술은 공공성 높아 지속성이 있어야 저가입찰은 결국 운영유지보수비용 많아져 통합적 인증과 해외인증 시 국내인증 부여 번번이 환경부는 물산업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대부분 3-4년이 지나면 그 정책방향은 증발되고 마는 것이 현재까지의 역사다. 올해도 환경부는 초라한 국내 물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물산업의 역사적 지평을 함께 걸어온 전문가들은 이 같은 지원정책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개선안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기업들이 예측 가능한 사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안정되고 신뢰성 있는 정책을 염원하고 있다. 본지는 환경국제전략연구소가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물산업의 과거에 대한 진단과 미래를 조명하고자 한다. 1. 지속가능하고 예측가능한 일관성 있는 정책이 물..
실패의 연속 통합형바이오가스발전사업 통합형바이오가스발전사업 가동중단,철거,과다비용으로 운영 아산 바이오가스시설은 4년만에 철거 음식물,분뇨등을 에너지화하는 통합형바이오가스산업이 기술적 검증이 확보되지 않는 가운데 무모한 경쟁심리로 국내 곳곳에 설치해 왔지만 결국 많은 시설들이 자진 철거되거나 당초 ..
신간안내 경영자들의 창조적 경영을 위한 「모재성의 아이디어링」 지속적으로 성장한 뇌는 현대의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CPU와 메모리를 합쳐놓은 역할을 하는데 그 성능이 슈퍼컴퓨터보다 뛰어나다. 현 시대의 경영은 CEO개인의 객관적 지시나 기획실, 연구개발실의 계획에 생산의 효율성을 더..
꽃의 시향, 박대문의 시집 「꽃따라 구름따라」 무엇인가 홀리듯 앞만 보며 살아왔다는 박대문 전환경비서관이 09년 「 꽃 벌판 저너머로」첫 시집을 상재하고 ,「꽃 사진 한 장」에 이어 세 번째 시집 「꽃따라 구름따라」를 세상에 내 놓았다. 수도권매립지공사장과 민간기업 강원풍력사장을 끝으로 사회생활을 접은 그가 대관령 삶..
법대로 룰대로 활성탄관리가 허술하다 요즘 들어 고스톱 등 화투놀이가 식어가고 있다. 그 자리를 인터넷 게임이 차지한다. 오로지 기계와의 두뇌싸움이다. 그래도 고스톱은 셋 이상 둘러 앉아 밤을 벗어나곤 한다. 더불어 줄길 수 있어 병적이지만 않다면 봐줄만 하다. 그 고스톱을 하다가 괜찮은 패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신입 11명 채용 문현주 박사 20년 장기 근속자 포상 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이병욱)은 문현주(물환경연구실), 박용하, 전성우(국토자연연구실), 하태환(검사역), 정은화(환경정보팀)등 20년 이상 장기근속자들에게 포상했다. 우수 직원으로는 기획조정실 김윤승, 정재현, 정책연구본부에 김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