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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까지 날아온 떼까마귀 이동경로 추적-중국 헤이룽장성, 러시아 아무르주 일대에서 여름 보내 국회까지 날아온 떼까마귀 이동경로 추적했다. 울산에서는 관광자원으로 수도권에서는 미운새 중국 헤이룽장성, 러시아 아무르주 일대에서 서식 지난 2016년부터 매해 겨울마다 날아오는 수백~수만 마리의 떼까마귀들로 인해 수원·화성·오산·평택 등의 경기 남부 주민들이 피해를 입자 결국 국회에서 지난 7월 토론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유해야생동물인 떼까마귀에 대한 문제로 국회에서 토론회까지 열린 것은 매우 이색적이다. 국회 김영진의원실(더불어민주당 수원병) 토론회에 참석한 임상준 환경부차관은 “도심 야생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예방 시설 설치를 확대·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생활 주변 야생동물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라는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논의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한바 ..
공돌이의 클래식 여행-모차르트의 스승 하이든도 오히려 내가 배워야 할 천재-6 공돌이의 클래식 여행-모차르트의 스승 하이든도 오히려 내가 배워야 할 천재-6 3살 때부터 하프시코드연주,4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작곡 모차르트의 음악은 “앞을 향에 나아가려는 슬픔” 그가 천재라는 이야기를 정리해보면, 15살의 모차르트를 가르쳤던 스승 하이든은 "나는 더 이상 이 천재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가 없다. 오히려 내가 배워야 할 정도이다. 그는 내가 아는 최고의 작곡가다"라 했다. 14살 때 로마 교황청 바티칸 궁정에 있는 시스 예배당에서 딱 한번 듣고 10여 분짜리 합창곡을 기억만으로 정확히 사보해 내었다니 말이다. 이 시대의 지휘자들 중 최고의 모차르트 해석가인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Nikolaus Harnoncourt, 1929∼12016는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아 “모차르트의 해”..
성능인증기간 최초 3년에서 4년으로 1년 연장-2025년부터 공공조달통계 합동발표 성능인증기간 늘리는 법률 개정안 국회 발의 2025년부터 공공조달통계 합동발표 하기로 성능인증기간 최초 3년에서 4년으로 1년 연장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줄이는 성능인증 유효기관을 연장하는 ‘성능인증 부담 완화 법안 ’이 최근 발의되었다. 이인선 국회의원(사진/대구 수성구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공공구매실적 통계에 조달청 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성능인증 유효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판로지원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기관별 구매계획 및 구매실적을 집계하고 공표하기 위해 매년 1월 공공기관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고 있으나 조달청에서 시스템을 통해 자동수집하는 계약정보 통계와..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국회 본회의 통과-한화진장관 물재해 토론회 2곳 모두 참석은 매우 이례적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 국회 본회의 통과 1시간 차이로 도시침수방지법,물재해 예방 토론회 개최 한화진 장관 물재해 관련 토론회 2곳 모두 참석 이례적 노웅래 의원실이 입법발의한 ‘도시침수 방지법’이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노의원실은 본회의가 통과하기 전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대책법’(이하 도시침수대책법) 입법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같은날 ‘기후위기 시대 물 재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가 8월 16일 동시에 개최되었다. 물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같은날 비슷한 시기에 동시에 개최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두 곳의 토론장을 30분 간격으로 참석하여 축사를 하기도 하였다.(장소-켄싱턴 호텔,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도시침수) 환경부 장관이 물관련 토론회나 세미나에 참석하는것도 매우..
환경산업 해외수출,국내 시장부터 과감한 혁신을-부품산업 수출해야 운영관리로 지속적인 수출길 열려 환경산업 해외수출,국내 시장부터 과감한 혁신을 환경기술 국내 시장 열려야 해외시장 진출 수월 건설보다 부품산업이 해외진출 해야 수출 지속적 환경부 임상준차관은 8월18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보전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8개 산하 공공기관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인 녹색산업 수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환경부는 올 하반기 수력발전, 상‧하수도 시설 등 대형 시설(플랜트)의 수출에 주력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방안도 적극 모색하는 등 수출지원에 좀 더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다. 취임 후 처음으로 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우리 ..
환경부인사-기획조정실장 손옥주,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창흠,과학원장 금한승,물관리실장 박재현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손옥주, 기후탄소정책실장 이창흠 물관리정책실장 박재현, 국립환경과학원장 금한승 ◂기획조정실장 손옥주( 수자원정책관)◂기후탄소정책실장 이창흠(정책기획관)◂물관리정책실장 박재현(물통합정책관)◂국립환경과학원장 금한승(기후탄소정책실장)◂대변인 김정환(원주지방환경청장)◂기후탄소정책실 기후변화정책관 이영석(대변인)◂대기환경정책관 정선화(영산강유역환경청장)◂물환경정책관 김종률(자연보전국장)◂수자원정책관 김구범(물관리위원회지원단장)◂자연보전국장 안세창(기후변화정책관)◂물관리위원회지원단장 홍정섭(한강홍수통제소장)◂한강유역환경청장 김승희(자원순환국장)◂낙동강유역환경청장 최종원(대구지방환경청장)◂영산강유역환경청장 박연재(대기환경정책관)◂원주지방환경청장 이율범◂대구지방환경청장 서흥원(한강유역환경청장)◂한강..
2023. 8. 길샘 김동환 칼럼 - 친 한파로 다가설 수 있는 미래 의 세계 청소년들을 외면한 새만금 잼버리 인생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친 새만금 잼버리 제1회 세계잼버리는 스카우트의 창시자인 베이든 포우엘이 영국 런던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103년 전인 1920년 7월 30일 34개국 8천 명이 참가하면서 시작됐다. 새만금 잼버리 직전의 24회 잼버리는 2019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뉴리버고지 서밋 벡텔 보호지역에 152개국 4만 5천 명이 참여하여 열렸다. 이제 2027년에는 폴란드 포모르스키에주 그단스크에서 열린다. 대회는 대체로 7월 말에서 8월 초에 개최되는데 남반구나 적도에 있는 국가에서 개최할 때는 12월에 개최되기도 한다, 호주(16회), 칠레(19회), 태국(20회) 등이 12월에 열린 나라이다.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World Scout Jamboree)는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에서 주최..
길샘 김동환의 음악산책- 피아노 4중주‘더 키(The KEY)’창단 연주회 길샘 김동환의 음악산책- 피아노 4중주‘더 키(The KEY)’창단 연주회 피아노만으로 구성된 4중주 ‘더 키’ 창단 연주회 연세대 금호아트홀에서 비오는 여름밤을 살갑게 미시간 주립대에서 인연 맺고 피어노만의 밀월 4명의 연주자는 콰르텟, 5명의 연주자는 퀸텟이라고 하는데 보통 스트링 콰르텟(현악4중주,1,2,바이올린,비올라,첼로) 이 대중적이다. 다른 악기를 배제하고 순전히 피아노만으로 구성된 콰르텟은 수많은 음악회를 다녔지만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피아노 콰르텟 더 키(The KEY)의 창단 연주회가 처음이어서 매우 낯설고 신기하기 조차했다. 4명의 연주자가 완벽하게 피아노만 가지고 협연을 한다는 것이 지루함을 주지는 않을까, 협연자들간의 섬세한 음율을 서로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피아노가 선사하는 최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