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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39개 대학 석,박사배출 20년간 48만3천명-학위취소는 16건, 경북대 최고배출, 목포해양대 최소배출 국공립 39개 대학 석,박사배출 20년간 48만3천명 학위논문표절로 학위취소는 단 16건에 머물러 석박사 연간 경북대 4천명,서울대 3천8백명 배출 전국 국공립대학 39개 학교로부터 자료를 받아 장혜영의원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모든 국공립대에서 학위논문표절에 따른 학위 취소는 단 16건에 불과했다. 최근 20년간 서울대, 부산대, 경북대 등 국공립대 39개 대학이 수여한 석박사학위는 총 48만 3485개였다.(연간 2만4천명배출)이 중 학위논문 표절로 징계위에 회부된 사례는 18건, 학위취소는 16건으로 전체 학위 수의 0.003%에 그쳤다. 17만 개의 석,박사학위를 내 준 26개 대학은 표절에 따른 징계위 회부 사례가 전혀 없었으며, 20년간 7만 7천명에게 학위를 수여한 서울대학교..
2023. 5. 길샘 김동환 칼럼 -대기환경 정책은 쳇GPT로, 기술개발은 무엇으로 2023. 5. 길샘 김동환 칼럼 - 대기환경 정책은 쳇GPT로, 기술개발은 무엇으로 거리에 설치된 오존,미세먼지 경광등 환경부가 최근 ‘스마트하고 유능한 정부를 위한 인공지능(AI)’ 주제로 엠제트(MZ)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그 결과 향후 5년 이내로 환경정책 수립은 GPT가 대신할 것으로 예측한다. 예를 들면 에서 세부적으로 5~10 정도의 관심 키워드인 수도권 지역 미세먼지 발생원 특성, 미세먼지 농도 시계열 분포 특성, 미세먼지 성분 특성, 고농도 발생 기간 기상 특성, 미세먼지 관련 법안 및 정책별로 GPT로 자료를 검색하고 그들을 통합하면 양질의 보고서를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우리나라 대기 분야 역사 속에 살아 숨을 쉬는 원로 전문가의 진단이다..
일반공공기관장 평균연봉은 총리급,환경부 산하기관장은 차관급 연봉 환경부 산하기관장 수자원조사기술원이 연봉 최고 환경기관은 차관급,일반공공기관은 총리급 연봉 수자원공사는 12개 산하기관중 낮은 8위권 유지 우리나라 349곳의 공공기관 기관장들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8천만원선으로 국무총리 연봉과 비슷한 수준으로 공공기관을 관리·감독하는 정부 부처 장관들보다는 4천만원 이상 많다. 반면 환경부 산하기관장들의 평균연봉은 1억4천만원선으로 전체 공공기관장 연봉보다 낮으며 차관급 연봉과 비슷한 수준이다.(2021년기준,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 정치권 인사들이 즐겨 찾아 낙하산 논란이 제기되고 사업경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여 최근 논란이 된 수자원공사 감사와 같은 공공기관 전체 상임감사 평균 연봉은 1억 6천만원선인 반면 금융기관 감사 연봉은 3억원선이다. 기..
2대 한국물기술인증원장 김영훈 전 기조실장 내정-4대강과 혹독하게 인연 깊은 인물 2대 한국물기술인증원장 김영훈 전 기조실장 내정 냉철한 판단과 혁신적 사고로 인증원 새바람 예고 조직확대로 물산업의 뼈대 되는 인증원으로 도약 한국물기술인증원장에 환경부 김영훈 전 기획조정실장(사진)이 내정됐다. 김영훈(65년생) 전 실장은 원광고와 연세대 행정학과,서울대 정책학 석사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5회(환경부 35회 동기로는 박광석 전 기상청장/서울대, 황석태 전 생활환경정책실장/연세대,유재철 차관/연세대,홍정기 전차관/연세대,박미자 전 4대강조사단장/건국대,박용규 전 상하수도정책관/연세대 등이 있다.)로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지역발전정책팀장을 시작으로 공직업무를 수행하다가 환경부로 건너와 법무담당관과 유해화학물질과장, 자원재활용과장, 물환경정책과장, 정책총괄과장을 거쳤다. 2..
푸른하늘 만들기 대기환경학회 40년,20년사-30년사-40년사 발간/국산장비 개발에는 미흡 푸른하늘 만들기 대기환경학회 40년 김윤신회장때 20년사,백성옥회장시 30년사를 학회 창립 28년만에 자체 사무실 마련하기도 한국대기환경학회(회장 김조천) 4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가 ‘푸른 하늘 40년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미세먼지, 오존 오염 등 대기오염으로부터 국민 건강의 선제적 보호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학술 세미나를 열었다. 대기환경학회는 물 분야인 한국물환경학회나 대한상하수도학회보다 앞선 1983년 3월 창립되었다.(대한환경공학회는 1978년 창립) 강용식, 윤명조, 박상현,조강래 등 대기 분야 전문가들이 학회를 창립하고 회장에 강용식, 부회장에 윤명조, 조병환(환경부 대기국장), 총무이사에 박상현으로 출범했다. 2, 3대 회장에 차철환, 4대 노재식, 5대 이용근, 6대 손동현, 7..
환경자원순환업 8개 단체 거리로 나선 이유-시멘트업계로 쏠림 현상 큰 폐기물이 문제,자원순환경제 붕괴위험 폐기물 산업화에 따른 합리적 선순환경제구조 필요 환경자원순환업 8개 단체 사업위기 거리로 나섰다 시멘트업계로 쏠림 현상 큰 폐기물, 근본대책 절실 바이오에너지사업, 폐기물 열분해 사업과 폐비닐등 플라스틱류 페기물을 활용한 물질재활용 제품사업등 281개에 달하는 환경기초시설업계가 전면적인 사업중단 위기에 봉착했다. 가연성 폐기물을 활용하여 물질 재활용과 에너지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고형연료 보일러·발전소 업계, 열분해 업계, EPR 업계, 폐기물 소각 업계 매립 업계등으로 구성된 8개 단체들은 ‘환경자원순환업 생존대책위원회’(위원장 장준영) 를 구성하여 공동성명서와 결의문을 통해 최근 임계점을 넘어가고 있는 9개시멘트 공장들의 폐기물 처리로 고사 직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정부의 빠른 대책을 촉구하고 ..
길샘 김동환이 만난 시집-김의중의 ‘풀과 별의 노래’ 길샘 김동환이 만난 시집-김의중의 ‘풀과 별의 노래’ 풀잎 하나가 김의중 풀잎 하나가 별을 세고 있다 은하수를 건너와 뿌리를 깨우는 반짝임 떨어져 내리는 별 하나에 온몸이 흔들리고 달빛에 이끌려 또 세어봐도 끝나지 않은 생(生)과 멸(滅)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빛나고 별이 밝을수록 풀잎은 더욱 그립다 다 세지 못한 별들이 밤새도록 풀잎에 이슬을 달아주고 있다 *한맥문학을 통해 2003년 시인으로 태어난 김의중시인이 처음 출간한 시집 ‘풀과 별의 노래’에 담긴 악보대로 흥얼거렸다. -산이 좋아 산에서 살며/물이 좋아 셈이 된 옹달샘엔 하늘이 담기고/갈증을 축인 가슴엔 사랑이 담겨져 있다고 노래한다.- -산을 부르니/산이 내게로 오네/다시 부르니/산에서 내가 오네/멀거나 가깝거나/먼저 불러야 대답하는/산 메..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제도개선 시대에 맞게 서둘러야-세척사업 하청업으로 전락할 가능성 높다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 제도개선 서둘러야 한다 관망관리대행업은 용역업,상수도설비공사업은 공사업 세척사업 대기업의 하청으로 전락할 가능성 높아져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최근 지자체를 순회하며 관망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초창기 제도와 큰 변화가 없이 진행되어 불만의 소리가 높다. 관망관리사업을 수행하는 대다수 기업들은 그동안 수차에 걸쳐 정책건의를 했으나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관망관리기업들은 누수관리등 유사한 용역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대행지침에 명기할 것을 주문했으나 환경부는 지자체 판단으로 설정하고 있어 모처럼 상수도사업분야에서 신설된 관망관리 용역사업이 제대로 시장을 열어갈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이다. 상수도관망사업의 경우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은 용역업으로 상수도설비공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