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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6대 이사장 취임-생산재 가격인상과 EPR부담금도 연동되어야 EPR설계 개선 찾는 이명환 순환자원유통 이사장 26년간 민간기업경영을 반영한 유통지원센터 운영 생산재 가격인상에 따른 EPR기금도 상향조정해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명환 6대 이사장(60년생/사진)이 취임 후 첫걸음으로 잘못 설계된 EPR 제도를 현실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본부장과 손을 잡고 제도개선작업에 들어갔다. 취임한 지 한 달도(10월 19일 취임) 안 된 상황에서 상당히 전문성 있는 분야까지 섭력하고 개선사항에 대한 발 빠른 횡보를 강행하고 있는 모습이 관계자들을 긴장 속에 놀람을 던져주고 있다. 역대 이사장들이( 초대 윤승준, 2대 심무경, 3대 정회석, 4대 이희철, 5대 김상훈) 변화와 개혁보다는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해왔다면 이명환 이사장은 현장성 있는 사업에..
인사-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에 이삼규 금융전문가 임명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에 이삼규 금융전문가 임명 금융경영전문가가 수자원공사 감사 선임은 최초 마산고,경남대 경영학과 졸업하고 금융계에 종사 한국수자원공사 감사에 금융권 출신의 경영전문가인 이삼규(57년생, 23년 11월~25년 11월) 씨를 임명했다. 역대 상임감사에 금융 분야에서 활동하던 인사가 임명된 것은 처음으로 해외시장개척과 국내 물산업 금융지원사업에서 취약한 수자원공사의 금융 분야의 체질 개선을 위한 포석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삼규 감사는 마산고 출신으로 경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멘체스터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한국산업은행 런던지점에 근무했으며 은행 총재 비서실장과 인사부장, 기획관리부문장과 부행장을 지냈다. KDB대우증권 수석부사장, 미래에셋대우 수석부사장 등을 지낸 후 미래에셋..
2023. 11. 길샘 김동환 칼럼 - 묘항현령(描項懸鈴)에 고민만 하는 환경부 묘항현령(描項懸鈴)에 고민하는 환경부 고양이들을 두려워하는 쥐들이 모여 회의했다. 노적가리를 뚫고 쌀 광 속에 스며들면 곤궁도 면하고 삶이 윤택할 텐데 고양이들 때문에 궁핍함을 면하기 어렵다는 고민만 쏟아냈다. 이때 쥐 한 마리가 나서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면 고양이의 움직이는 소리를 듣고 죽음도 면하고 윤택하지는 않지만, 궁핍도 면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쥐들은 모두가 기뻐했으나 듣고 있던 늙은 쥐가 말한다. “그 말은 매우 옳고 현실적인 대책이긴 하나 그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 수 있겠는가?”라고 말한다. 탁상공론이나 묘두현령과 같은 의미로 순오지(旬五志)에 나오는 격언이다.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수 있을지 자신도 없고 소신도 없어 꼬리를 내리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 환..
길샘의 문화사랑방-배다리 다락방음악회와 내항문학 50주년 기념행사 길샘의 문화사랑방-배다리 다락방음악회와 내항문학 50주년 기념행사 배다리 다락방에서 열린 플레인앙상불 음악회 음향장치 없이 선율에 함께 취하는 작은 공간 열평 남짓한 배다리 헌책방(아벨서점) 2층 다락방에서는 플레인앙상불(순수함:Plain)이 토요일 오후 겨울 초입의 햇살에 온기를 심어 주었다. 플레인 앙상불은 지난 13년 창단되어 18년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지난 9월에는 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고수민(바이올린1/중부오케스트라 단장),오현진(바이올린2/강서필하모니오케스트라 악장),이선화(피아노/조이 스트링 반주자),고재민(비올라/중부오케스트라 수석단원),고희민(첼로/중부오케스트라 수석)등 5명의 연주자와 소프라노 백수아(제 50회 독일 코린국제음악제 개막 솔리스트출연)가 참여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
수자원공사, 아시아개발은행과 협력강화-부실한 해외수출전략 재정비 협력 구체화 수자원공사, 아시아개발은행과 협력강화 ADB 기후변화대응 30년까지 130조원 투자 수공 부실한 해외수출전략 재정비 협력 구체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는 11월 7일 필리핀 마닐라의 아시아개발은행(이하 ADB) 본사를 방문해 ADB와 ‘물산업 및 녹색전환 협력 강화’를 위한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4년 6월 ADB와 물분야 정보공유 및 인재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를 바탕으로 전문인력 파견, 역량강화 공동 교육실시, 아시아물위원회 확대 협력, 파키스탄 파트린드 수력발전 공동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 개정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실행력 강화를 주요 목적으로 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기존 댐의 안전관리 및 운..
강력범죄 흉악,성폭력 국민보다 의사가 많다-범죄 저지른 의사 면허 97%가 재승인 강력범죄 흉악,성폭력 국민보다 의사가 많다 의사들 국민보다 높은 범죄는 마약,약취유인 심각한 범죄 저지른 의사 면허 97%는 재승인 전반적으로 국민(19세이상,의사 제외)의 범죄율보다 의사 범죄율이 낮은 경향을 보이고 있으나 강력범죄(흉악)의 살인은 일반국민보다 60% 높고 성폭력은 26%나 더 발생되고 있다. 강력범죄(폭력)에서는 약취와 유인범죄는 30%,체포와 감금은 43%가 높았다. 이외 일반국민들보다 50%이상 월등하게 높은 범죄로는 강력범죄인 살인외에도 공무원범죄 수뢰가 2배 정도 더 발생되며 과실범죄는 일반국민보다 17배나 높게 발생되고 있다. 업무상 과실치사상은 무려 33배 더 발생되며 기타 형법범죄로 비밀침해와 유기는 2배 더 높게 발생되고 있다.특별법범죄인개인정보보호법도 82%가 더 높게..
환경기술개발 정책연구부터 미래전략 세우고-넷제로 순환사회 촉진기본법 제정되어야 환경기술개발 정책연구부터 미래전략 세우고 넷제로 순환사회 촉진기본법 제정되어야 한다 신재생 분야 경제성과 저장기술이 최대 관건 순환경제 전환과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래지향적 환경기술 개발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변화에서 정책연구부터 미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이 지난 11월 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환경 연구개발(R&D) 미래전략 토론회(포럼)’서이다. 첫 토론자로 나선 서울대 심형진교수는 ”원자력을 포함하여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중립을 2050년까지 실현할 수 있는지는 의구심이 든다. 삼성전자의 소비전력은 원전 2개가, 포스코는 원전 3개가 필요한 용량이다. 국내외적으로 급격한 환경변화에 따른 자유로운 전력시장을..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사조직 대대적 개편-처장제도 신설,전략기획처 최용처장, 산업지원처 안성환처장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사조직 대대적 개편 원장,실장,처장,팀장 4단계 수직 조직으로 전략기획처장 최용,산업지원처장 안성환 한국물기술인증원은 김영훈 2대 원장이 취임한 이후 첫 단계로 내부 인사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 인증원 설립 4년동안 최대의 인사조직개편이다. 이번 인사개편의 핵심은 47명(정규직 40명,비정규직 7명) 전 직원이 업무의 다양성을 통한 통합적 사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기본 맥락이다. 따라서 그동안 인증업무와 사업개발에만 전념했던 인사를 기획운영실에 배치하고 기획운영에만 종사했던 인사들은 인증사업분야에 배치했다. 또 한 기획운영실장과 인증심사실장 양대 축으로 운영하던 조직에서 실장 밑에 처장급 인사를 새롭게 구축하여 원장,실장,처장,팀장으로 조직을 운영하게 되었다. 기존의 실장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