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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위해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실시가 바람직 -라벨 피해 기업 환경분쟁조정위에서 조정필요 두 번의 실패를 거듭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탄소중립 위해 일회용컵 전국실시가 바람직 해라벨 피해 기업 환경분쟁조정위에서 조정필요 일회용컵 라벨지 백지화로 인한 피해업체 손해(75억원 상당,2개업체)에 대한 구제를 방관하는 환경부 장관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이 이용우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구을,변호사)을 중심으로 열렸다.피해업체는 정부의 일회용 회수 사업을 진행한다는 정책에 따라 일회용컵에 특수인쇄할 고가의 장비를 구매하여 시설을 완료한 세롬(대표 박종훈,50억원 상당)과 무궁화엘엔비(25억원 상당)이다. 이들 기업은 종이컵에 인쇄하는 터스트파우인쇄기(15억원 상당)를 비롯하여 바코드와 연계된 게더링(2억원 상당) 2기, 바코드 프린터, 자동수축포장기,바코드관리 시스템 구축,오리온 출력 소프트웨어,라벨 자동 ..
길샘 김동환의 시 세계-2024년 학산문학 가을호 <충고> 길샘 김동환의 시 세계-2024년 학산문학 가을호 충고> 충고                            김동환 뭘 그리 보니 하늘 좀 봐라 고개만 들면 날개를 달아줄 텐데  *참말로 날개가 달려질지는 나도 모른다. 적어도 헨드폰에서 풀려나면 풀린만큼은 어디론가 날아갈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버스나 지하철안에서 눈을 마주치는 사람이 없다. 모두가 고개 숙이고 헨드폰과 눈싸움을 할 뿐이다.서울역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는데 비둘기 한 마리 헨드폰을 바라다보는 그 사람만 쳐다본다, 훠이 훠이 손짓을 해도 그 사람만 바라본다, 담배 한 개비가 연기로 환생할 때까지 비둘기는 여전히 그 남자에게 꽂혀있다. 한심하다는 듯 째려보며 꾸짓는 듯 하다. 담배 한 개비 다시 물고 천천히 피워대도 비둘기는 여전히 그..
국회 기후위기시계는 돌아가고-비상한 각오로 절박하게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달라,국회의장의 절규 시간은 자꾸만 좀 먹어가고- 남은 시간은 없고1.5℃상승은 기후재앙 마지노선. 기후위기에 대응하자 비상한 각오로 절박하게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달라국회 기후위기시계는 여전히 멈추진 않고 있다.지난 9월 4일 국회 기후위기시계 이전 제막식 이후 이미 5일이 지났지만 멈출줄 모른다.노원구 쓰레기소각장 반대운동을 시작으로 시의원,환경공단사업이사,국회의원,그리고 국회의장까지 육신에서 정신세계까지 환경이란 대자연의 외침이 차돌박이처럼 박힌 인물인 우원식의장이기에 기후위기 시계탑 자리를 옮기면서까지 변해야 한다는 무언의 항변을 하고 있다.국회의원들에게 의원회관에서 의사당을 오가며 깨달음과 나름의 반성을 하라는 초침의 가르침이다.제막식에서 우원식의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다른 길이 없는 생존의 문제이다...
김승배 기상전문기자의 이상기후-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가뭄이 다가온다 김승배 기상전문기자의 이상기후-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가뭄이 다가온다. 장마 이후 비 적게 내려 물 부족 위기환경부 기후위기 대응댐 14곳 건설한다  일 평균기온이 20℃ 이상인 날을 기상학적으로 여름으로 구분한다. 달력상으로는 6월 7월 8월을 여름이라고 한다.지난 6~8월 전국 평균기온이 25.6℃로 역대 여름 기온 중 가장 높았다. 여름철 전국 평균기온 순위를 보면 1위 2024년 25.6℃, 2위 2018년 25.3℃, 3위 2013년 25.2℃, 4위 1994년 25.1℃, 5위 2023년 24.7℃로 나타났다.여름철 폭염일수(낮기온이 33도 이상) 최다 순위는 전국 평균 1위가 2018년 31.0일, 2위는 1994년 28.5일, 3위는 올해 2024년으로 24.0일이다여름철 열대야 일수(밤..
대학연구실 안전사고 매년 급증, 대학이 안전불감증-안전관리 초,중등학교보다 대학이 제도적 기반미흡 대학연구실 안전사고 매년 급증, 대학이 안전불감증안전관리 초,중등학교보다 대학이 제도적 기반미흡대학연구실 세부적인 사전 안전교육 대부분 소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연구실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실 안전사고는 395건을 기록했으며, 부상자가 401명으로 처음 400명을 넘어섰다.박충권의원(86년생)은 탈북출신으로 김정은 국방종합대학 화학재료공학사, 서울대 대학원 재료공학 박사로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박사후연구원,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 출신이다. 연도별 연구실 안전사고 건수를 보면 △2022년 225건 △2021년 291건 △2022년 326건에 △2023년 395건으로 점차 가파르게 늘고 있다.부상자 중 후유장..
김승배 기상전문기자의 기상예보-여름 무더위 끝나지 않았다/ 당분간 더위 이어져 김승배 기상전문기자의 기상예보 여름 무더위 끝나지 않았다- 당분간 더위 이어져추석 한가위에도 무더위에 땀방울을 채집해야                                                    약 12km 상층 유선도> -주여, 지난여름은 위대했습니다- 라고 시인 릴케는 노래했지만 여름철 기온으로는 역대 1위를 기록한 올 여름은 뜨겁고 뜨거워 무섭기까지 한 작금이다.처서가 지나면 달리지는 절기도 무색하게 여름은 질기게 버티었다. 백로가 지나면서 물러가나 싶더니 아직도 더위의 힘은 남아 있다.줄어가던 폭염특보 발효 지역도 늘어났다.아직까지 한반도는 상층까지 덮혀 있는 열돔에 갇혀 있고 상층 제트기류가 북쪽 한기 남하를 막고 있어 당분간 더운 날씨는 이어질 전망이다.11호 태풍 야기는 9월..
길샘의 문화산책-이충용의 시,산문집 <풍란 향기>-제비꽃 이충용의 시,산문집 –풍란 향기 제비꽃                           이충용 제비꽃, 한식날 부모님 산소에 가면해마다 나보다 한 발 앞서 와서산소 주변을 자주색으로 장식하고부모님 말벗이 되어주는 꽃늘 고맙고 미안하지 제비꽃,별명도 많지강남 갔던 제비가 올 무렵에 핀다고 제비꽃뒷모습이 오랑캐의 투구를 닮았다고 오랑케꽃꽃대를 엮어 반지를 만든다고 가락지꽃나물로도 먹을 수 있다고 외나물꽃카가 작다고 앉은뱅이꽃 이른 봄 언 땅을 뚫고 올라와연고가 있는 무덤연고가 없는 무덤가리지 않고 외로운 혼령들을위로해주는 효심 지극한 제비꽃 오늘 그대에게 ‘효자꽃’이란새 별명 하나 더 붙여주고부모님께 올린 잔으로그대에게도 술 한 잔 올리네. *충북 영동산,동국대 국어국문학과,경기도,인천시 고교교사, 용인 백안..
자연재난 기후위기 김승배 기상전문기자로 본지와 동행-기후위기 환경경영신문과 함께 정론 펼쳐간다 자연재난 기후위기 김승배 기상전문기자로 본지와 동행기상전문기자로 기후위기 환경경영신문과 함께 정론 펼쳐 기후위기 시대 (사)한국자연재난협회 교육홍보본부장이며 기상청에서 30여년간 예보관과 대변인으로 근무했던 김승배 기상전문위원이 본지(환경경영신문) 기상전문기자로 기후위기의 실체적 담론을 펼치게 된다.김승배 기상전문기자는 공직 퇴임 후 한국기상산업진흥원,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KBS재난방송 전문위원으로 행정안전부 기후위기 재난대응 민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승배전문기자는 기상기사와 기상감정기사,기상예보사,기상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기상 전문가로 이미 기상청 예보관과 대변인으로 뉴스말미에 항시 독자들 곁에서 함께 했기에 친숙하다,본지에서는 기후위기속에 점차 급변하는 기상상황에서 수해와 한파등의 재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