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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토양지하수 정화업무 해설서 출간된다-지하수는 사고사례와 현장실태조사부터 추진해야 국내 최초 토양지하수 정화업무 해설서 출간된다토양정화업무 해설이 중심,지하수 정화기술은 빈약지하수는 사고사례와 현장실태조사부터 추진해야토양정화사업을 추진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이에 대한 정화업무에 대한 법령 및 지침의 체계적 정리가 미비하여 혼란이 지속되어왔다. 이에 관련 종사자들이 행정업무파악을 할 수 있는 해설서가 1년간의 작업 끝에 11월 출간될 예정이다.해설서에는 토양이나 지하수관련 비전공자나 초급기술자를 위한 정화방법과 운영절차에 대한 설명이 수록된다.해설서는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책임 장윤영)의 주관으로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김도형/공청회,설문조사,조사,평가),한국토양지하수보전협회(주완호/해설서집필,설계,정화),국제환경정책연구원(안홍일/조사,평가 해설서 취합 검토),엘프스(안훈기/해설서 취합..
길샘 김동환 칼럼-2024.9/화폐와 같은 품질검사만큼은 솔직하여지자 길샘 김동환 칼럼-2024.9 화폐와 같은 품질검사만큼은 솔직하여지자 짝퉁은 품질검사의 허수를 틈타 만들어진다.한국은 일본제품의 짝퉁으로 시작되어 이제는 중국이 한국제품의 짝퉁을 생산하고 있어 국내 단순 제품 생산업체는 자포자기한 상태이다.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은 2021년 군에 납품을 시작할 당시부터 검사용 시료를 바꿔치기해 품질검사를 통과해 온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밝혀졌다.아리셀은 일차전지 군납을 시작할 당시부터 품질 검사용 전지를 별도로 제작한 뒤 시료와 바꿔치기하는 수법 등으로 데이터를 조작해 국방기술품질원을 속였지만 참혹하게 인재가 발생한 이후 수사 과정에서 밝혀졌다.일본의 도요타도 보행자 보호 테스트에서 허위 데이터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부정을..
한강서도 녹조 만발 비상-자생 양치식물 바위손이 유해 남조류 사멸하는데 연구는 지속되지 못하고 자생 양치식물 바위손이 유해 남조류 사멸하는데해외서는 친환경 수처리제 원하는데 한국은 황토로생물자원관 친환경 남조류 제거연구 지속성 있어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20년 자생 양치식물 바위손의 유해 남조류(남세균) 사멸 효과를 실험실 연구에서는 확인했으나 더 이상 진행되지못해 아쉬움을 던져주고 있다.남세균(Cyanobacteria)은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짙은 청록색을 띠며 부영양화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개체수가 급증하면 녹조 현상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남조류(blue-green algae)라고도 부른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 3월부터 2020년까지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 연구진과 자생식물 60여 종을 대상으로 유해 남조류인 ‘마이크로시스티스 에르기노사’의 제거 효과를 연구했었..
위기의 상하수도,인력,예산,연구 모두 공멸-상하수전공 학생도 엔지니어링도 비전없다 외면 위기의 상하수도,인력,예산,연구 모두 공멸물관리일원화 했더니 상하수국 폐지한 환경부상하수전공 학생도 엔지니어링도 비전없다 외면비명을 지르듯 한계선을 넘은 위기의 상하수도에 대한 날선비판과 자성의 목소리들이 국회 도서관 회의실을 맴돌았다.지난 9월3일 국회 박홍배의원실이 주최한 ‘기후위기 시대 상하수도 혁신 방안’국회토론회에서 박의원은 “이상기후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상하수도 시설이다. 상하수도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기반시설이지만 현 시설은 노후화가 심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모델로 설비되어 있지 않다.상하수도는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 기후위기로 발생한 재해는 가장 먼저 사회적 약자에게 향하고 가뭄은 농산물 가격을 올려 서민 경제를 어렵게 하며 폭우로 ..
한국, COP33 유치할 준비 되어있나 국회포럼 개최-여수시등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COP33 유치위한 포럼 한국, COP33 유치할 준비 되어있나 국회포럼 개최환경부 이만의 전 장관,유재근 전 환경과학원장 참석여수시등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COP33 유치위해2028년 개최 예정인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를 한국에 유치하기 위한 국회포럼을 전남도와 여수시등의 주관으로 개최했다.포럼에는 이만의 탄실연 명예이사장이며 전 환경부장관,유재근 전 국립환경과학원장,일사회장,정기영 여수시장, 안호영 국회환경노동위원장,서영교,주철현,조계원 국회의원등이 참석했다, 전의찬 세종대 석좌교수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이우범 탄수중립실천연대 상임대표의 진행으로 오성남 숭실대특임교수,윤원태 전남교육청 ESG교육발전위원장, 박연희 ICLEI한국사무소장,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사발령-4급승진 정재춘 사업개발팀장,이원빈 기업지원팀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사발령4급승진 정재춘 사업개발팀장,이원빈 기업지원팀5급승진 하헌근 성능인증팀, 전시영 위생안전인증2팀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이 10월 예정이던 인사를 1개월 앞당겨 9월2일 전격 단행했다. 지난 23년 11월에 단행한 인사발령보다는 소폭이지만 그동안 직원들의 업무성향을 파악한 후 연공서열보다는 업무추진력등을 심도있게 고려한 인사로 평가되고 있다.(2023.11.8.일자 환경경영신문)더구나 정부 예산의 대폭적인 삭감여파로 인해 물기술인증원도 25% 삭감이 예상되었지만 전방위 대응을 통해 전년과 동일한 수준에서 예산이 확보되어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는 안도속에서 단행된 인사라 관심을 모은다.김영훈 원장 취임후 첫 인사를 단행했던 지난 해 인사는 인증원 전체인력에 대해 동시..
국산밸브 산업을 일으킨 서광공업 2세 경영도 마감-60년 역사의 서광밸브 2세 김홍렬사장 별세 국산밸브 산업을 일으킨 서광공업 2세 경영도 마감창립자 김만영회장 별세후 2세 김홍렬사장도 작고밸브업계에서는 60년 역사를 넘기고 있는 서광공업이형관과 밸브산업의 1세대 기업인 서광공작의 2세 경영자인 김홍렬(63년생)대표가 지병으로 지난 8월 28일 별세했다.서광공작을 창립한 김만영(1930년생)회장이 지난 2015년 별세한 이후 11년만에 2세 경영인인 엘리야 김홍렬대표도 세상을 하직하여 안타까움을 던져주고 있다.㈜서광공업은 60년전인 지난 1964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서광공작소로 출범하여 이형관과 대형밸브를 제조한 수도사의 반세기를 주도한 기업이다.서광공작이 순수 기술자가 창립하여 이룩한 기업이라면 도산한 연합밸브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건설부에 근무한바 있는 이봉춘씨가 설립한 기업이다. 부산의..
길샘 김동환의 문화산책- 중국 산시성 다퉁시 하늘에 매달린 현공사(悬空寺)-석가모니 열반 500년 후 절벽에 건축 길샘 김동환의 문화산책- 중국 산시성 다퉁시 하늘에 매달린 현공사(悬空寺) 다퉁시로 가는길은 옥수수밭과 풍력발전기가타이항 산맥 항산에는 하늘에 매달린 현공사가현공사는 석가모니 열반 500년 후 절벽에 건축북경에서 고속철도를 타고 2시간 가량 달려 312만명이 살고 있는 다퉁시(대동,大同市)로 갔다.다퉁시는 중국 산시성 북부 대동분지 중심에 위치한 도시로 일명 ‘석탄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는 국영기업을 포함한 20여개의 활성탄공장이 있다.관광이 아니라 중국 최고 품질과 최고의 시설로 중국정부가 ‘전문,정교한 신기업’으로 인정했으며 세계 3대 활성탄기업인 칼곤,노리트,자코비에 전체 생산량의 50%를 공급하는 ‘진성하오다’ 활성탄 회사의 초청길이다. 한국의 활성탄관계자로는 진성하오다를 방문하는 첫 번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