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관리, 환경부에서 국토부로 다시 가야하나-환경부 장관은 ‘물관리 제대로 하라’
물관리, 환경부에서 국토부로 다시 가야하나 환경부 장관은 ‘물관리 제대로 하라’ 경고 전 국토가 수해비상사태 기후위기 실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경북 산사태 현장에 이어 18일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공주, 논산을 찾아 연 이틀 수재현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18일 오전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호우 피해 지원과 관련해 “책상 앞에 앉아 있지 말고 모두 현장으로 나가라”고 지시하면서 환경부에는 ‘물관리 업무를 제대로 하라’는 경고성 지시를 하기도 했다. 이어서 대통령실은 경북 예천과 영주, 문경, 봉화, 충북 청주와 괴산, 충남 공주와 논산, 청양, 부여, 전북 익산, 김제시 죽산면과 세종시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국회 여권에서 물관리 업무를 또다시 환경부에서 국토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