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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의 클래식 여행-사랑을 위해 아리아를 작곡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3 공돌이의 클래식 여행-사랑을 위해 아리아를 작곡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3 모차르트는 철부지 개구쟁이‘아마데우스’에 묘사 피가로의 집은 모차르트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 모차르트에게는 결혼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다. 일자리를 찾아 만하임(Mannheim)에 간 모차르트는 프리돌린 베버(Fridolin Weber)의 둘째 딸인 알로이자를 사랑하게 되어 그녀를 위해 아리아 를 작곡하기도 하였다. 만하임에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모차르트는 다시 파리로 갔지만 여기서는 어머니 안나 마리아(Anna Maria Mozart 1720∼1778)가 사망하는 황망한 속에 어린 시절에는 신동이라며 환호하던 그들이 이제 성인이 된 모차르트에게는 관심도 보이지 않았다. 상심한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로 돌아가는 도중에 알로이자를..
환경영향평가사 환경부 출신은 14.3%인 75명-73%가 경기, 서울에 집중 환경영향평가사 환경부 출신 14.3%인 75명, 일반 행정직도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분야 환경영향평가사 73%가 경기, 서울에 집중 현대사회는 자격증시대라고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환경영향평가사도 자격증 제도 시행이후 9년만에 525명이 되었다. 이중 환경부 출신이나 현직도 75명으로 전체 환경영향평가사의 14.3%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환경관련 자격증은 환경,수질,대기,폐기물기사와 같은 정통적 분야와 시대적 상황에 따라 새롭게 제도가 마련된 자연환경,온실가스관리(신총식박사,정복영박사),식물분류기사(박대문박사/초기라서 행정직군도 응시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자연생태분야 전공자만이 응시자격이 있다.),자연생태복원기사등이 있다. 과거 60년대 태동한 기술사(상하수도,폐기물,대기,환경,구조,토목등)..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5급 인사발령(7.13일자)-상수도 경력자 우선으로 배치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5급 인사발령(7.13일자) 행정직군은 치열한 경쟁속에 상수도로 탈출 토목,기계,화공직렬은 상수도경력 우선으로 배치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5급 인사는 행정직의 경우 백승운 교육협력과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수도분야에는 낯선 인사들로 배치되었다. 그러나 토목을 비롯한 기계,화공직렬의 인사는 비교적 수도와 인연을 지닌 인사들이 다시 고향을 찾은 형국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환 급수운영과장은 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다 승진후 상수도를 떠나 있다가 급수부로 돌아왔으며 한현숙 공간정보과장은 누수방지과등에 근무한 전력이 있다. 행정직으로 수도자재관리센터소장에 처음 역임한 박희복과장은 북부수도 요금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그 자리에는 뚝도아리수 정수센터 행정관리과장에 재임하고 있는 홍영전소장이 자재관리 ..
마포소각장 부지 불소기준 초과는 법 적용 잘못-토양오염기준 3지역으로 기준 잡아야 마포소각장 부지 불소기준 초과는 법 적용 잘못 토양오염기준 2지역이 아닌 3지역으로 기준잡아야 영업정지 받았던 용역업체가 전략환경영향평가 참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향후 폐기물소각장으로 조명되고 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부지에서 국립환경과학원 분석결과 불소가 토양오염우리기준치 이상 초과 검출돼 사회적문제로 제기 되었으나 이는 토양오염기준치를 잘못 적용하여 발생한 사태라는 것이 토양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개정 2022년 1월21일)에 적시된 토양오염우려기준은 문제가 된 불소의 경우 1지역과 2지역은 400mg/kg이나 3지역은 800mg/kg이다. 1지역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목이 전,답,과수원,목장용지,광천지,주거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지,학교용지,..
길샘 김동환 이 책을 논하다- 재난대응의 리더 줄리엣 카이엠의 ‘악마는 잠들지 않는다’ 길샘 김동환 이 책을 논하다- ‘악마는 잠들지 않는다’ 위기관리와 재난 대응, 악마는 지켜보고 있다 북한 발사체, 경보는 울렸는데 어떻게 하라고 무역센터 붕괴시 모건 스텐리 직원은 왜 살아 났을까 민음사에서 출간한 위기관리와 재난 대응 분야의 선도적 리더 줄리엣 카이엠의 재난 대응 지침서 『악마는 잠들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카이엠은 미국 국토안보부 차관보를 역임하고, 현재 하버드대학 케네디 스쿨 교수이자 CNN 국가 안보 분석가로서 정부, 학계, 언론을 가로지르며 9·11 테러를 포함한 국가 재난 관리 체계 등 거시적 재난 대응 구조와 시스템을 설계하고 실행해 온 전문가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과거에 있었던 각종 위기 사례를 분석하여, 끊임없는 재난에 대비하는 8가지 실용적 교훈을 도출한다. 캘..
종근당의 두 얼굴 ESG경영평가는 높은 등급-의료기기 납품업체에게는 '갑질횡포' 종근당의 두 얼굴 ESG경영평가는 높은 등급 영세 의료기기 납품업체에게는 ‘갑질횡포’ 종근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신뢰할 수 있나 제약바이오업계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집중적인 체계정비를 하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있어서 ESG가 중요한 장벽이 되기 때문이다. 해외 주요 시장인 미국, 유럽은 ESG 요소를 국가 규제와 통상책 등에 반영하고 있다. 해외 진출에 있어 ESG 경영이 중요한 이유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ESG가 주효한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2021년부터 공급망의 ESG 실사 의무화 규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독일은 해당 법률을 시행 중에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역시 기후변화 관련 공시 의무화 규정 도입이 예고되고 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
길샘 김동환의 물길찾아- 서해안 시대의 금강 발원지 뜬봉샘에서 한모금 길샘 김동환의 물길찾아- 서해안 시대의 금강 발원지 뜬봉샘에서 한모금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라는 봉황의 전설과 재앙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봉화의 전설도 뜬봉샘을 오르기 위한 마을초입에 ‘수분공소’ 금강(錦江)은 한강,낙동강 다음으로 큰 강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뒷산인 신무산(해발 897m)의 해발 780m에 위치한 곳에 뜬봉샘이 있다. 뜬봉샘은 조선시대 설화에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기 위해 전국의 명산을 순례하다가 산신의 부름을 받고 신무산에서 백일 기도를 올렸는데 백일째 되던 날 골짜기 작은 샘에서 봉황새가 날아 올랐다. 그것은 새로운 나라를 세우라는 계시였고 그 우물에서 봉황이 떠올라 뜬봉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백제문화의 고장에서 조선 건국의 꿈을 꾼다니...) 또 ..
종교인 1인당 납부 세액은 13만 1194원/근로소득자 1인당 납부세액은 264만원 종교인 1인당 납부 세액은 13만 1194원 근로소득자 1인당 납부세액은 264만원 종교인과세 실효세율 0.7%,근로소득자는 6.5% 2021년 한 해 원천징수와 종합소득을 합해 한 해 8만 3868명의 종교인이 1조 5944억원의 소득을 신고했는데, 이들의 납부세액은 11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따라서 종교인 1인당 납부 세액은 13만 1194원이었다. 반면, 전체 근로소득자 1995만 명의 총급여는 807조 1988억원, 납부세액은 52조 6986억원으로 1인당 평균세액은 264만원이었다. 2020년에는 9만 113명의 종교인이 1조 6609억원의 소득을 신고하고 120억원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추산되어, 인원·소득·세액 모두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정의당 장혜영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 제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