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배급수관 정비 43km 남아
서울시에 사용되는 각종 관류 중 PVC관이 가장 수명이 짧게 사용되었고 최장수를 누리는 관종은 덕타일 주철관으로 밝혀졌다.
최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각종 관 종류에 따라 사용 연한을 조사한 결과 PVC관은 84년까지 사용되다가 현재는 완전하게 그 자취를 감췄다.
아연도 강관은 87년을 끝으로 사라졌으며 동관의 경우는 87년부터 사용되다가 5년만인 92년 많은 문제를 남기고 사용하지 않아 짧은 인생의 관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반면 스테인리스 강관은 87년 이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01년 부덕실업 김원택사장이 일본 기술을 모방하여 개발한 주름마디 스테인리스관은 그 용도와 범위가 다양하게 사용되어 점차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PE관도 그리 긴 수명을 지니고 있지 못하는데 85년 대림산업이 PE관사업에 뛰어들면서 서울시도 85년부터 사용하다가 98년을 종점으로 막을 내렸다.
대림산업은 현재 관사업에서 완전 철수하고 현재는 대림출신이 운영하는 한국PEM사를 비롯하여 40여개 회사가 난립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원료 수급 등에 안전성이 보장되지 못하고 최근에는 폐기물 부담금에 대한 자발적 협약 소송에서 패소하여 2중 3중의 고난을 겪고 있다.
PE관의 대표적 기업인 싸이몬도 자발적 협약에 대한 11년도 부과금을 당초 4억원에서 7천만으로 경감하여 납부하기도 했다.
반면 PVC 원료를 사용하면서 PE관의 성질이 가미된 특수 재질의 HI- 3P관은 의외로 서울시에서 지난 96년 이후 02년까지 활용하였다.
HI- 3P관은 고리산업의 창업주인 신용구씨가 개발한 제품으로 동일 제품군 중 유일하게 상수도통계에서도 별도 품목으로 분류되어 사용되는 상수도 전용관이다.
그러나 고리산업은 신용구 회장이 회사를 넘긴 이후 3번의 주인이 바뀌면서 굴곡진 기업 운영을 계속해오고 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상수도에서 가장 수명이 긴 관은 주철관으로 일제말기 시작된 회주철관을 84년까지 사용되어 오다가 70년부터 내외부에 흑페인트를 칠한 실코트도장을 한 덕타일 주철관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85년까지 병행하여 사용했다.
그러나 주철관 코팅소재가 탈리 박리 등의 문제가 발생되면서 85년부터 현재까지 외부는 흑페인트를 칠한 실코트와 내부에는 모르타르라이닝과 실코트를 합성한 덕타일 주철관이 상용화되고 있다.
국산 강관은 동양철관(설립자 박재홍-박근혜대통령의 친족)이 설립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70년대 이후부터 91년까지는 내·외부 콜탈에나멜을 칠한 도복장강관을 92년부터 03년까지는 외부는 콜탈에나멜, 내부는 액상에폭시를 칠한 도복장강관이 사용되었다.
03년 8월부터는 외부는 폴리에틸렌 피복강관, 내부는 액상엑폭시 폴리에틸렌 피복강관이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들어 피복재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고 용접부위에 대한 자동용접 개발 등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의 노후관은 총 13,108km중 12,337km를 정비하고 향후 43km를 정비하게 된다.
그중 84년부터 93년까지 노후 된 회주철관의 내부를 제거하고 에폭시 코팅을 하여 사용기한을 연장시킨 세척갱생관은 모두 628km이며 몰탈라이닝이 되지 않은 덕터일주철관으로 녹이 발생되는 무라이닝관은 82km, 87년 이전에 부설한 검정 폴리에틸렌관으로 누수가 자주 발생하는 검정 PE관도 61km를 교체한바 있다.
앞으로 강관 시장은 용접부위의 개선 및 코팅제의 개발 등을 통해 그 시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각종 관 종류에 따라 사용 연한을 조사한 결과 PVC관은 84년까지 사용되다가 현재는 완전하게 그 자취를 감췄다.
아연도 강관은 87년을 끝으로 사라졌으며 동관의 경우는 87년부터 사용되다가 5년만인 92년 많은 문제를 남기고 사용하지 않아 짧은 인생의 관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반면 스테인리스 강관은 87년 이후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01년 부덕실업 김원택사장이 일본 기술을 모방하여 개발한 주름마디 스테인리스관은 그 용도와 범위가 다양하게 사용되어 점차 그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지역에서는 PE관도 그리 긴 수명을 지니고 있지 못하는데 85년 대림산업이 PE관사업에 뛰어들면서 서울시도 85년부터 사용하다가 98년을 종점으로 막을 내렸다.
대림산업은 현재 관사업에서 완전 철수하고 현재는 대림출신이 운영하는 한국PEM사를 비롯하여 40여개 회사가 난립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으나 원료 수급 등에 안전성이 보장되지 못하고 최근에는 폐기물 부담금에 대한 자발적 협약 소송에서 패소하여 2중 3중의 고난을 겪고 있다.
PE관의 대표적 기업인 싸이몬도 자발적 협약에 대한 11년도 부과금을 당초 4억원에서 7천만으로 경감하여 납부하기도 했다.
반면 PVC 원료를 사용하면서 PE관의 성질이 가미된 특수 재질의 HI- 3P관은 의외로 서울시에서 지난 96년 이후 02년까지 활용하였다.
HI- 3P관은 고리산업의 창업주인 신용구씨가 개발한 제품으로 동일 제품군 중 유일하게 상수도통계에서도 별도 품목으로 분류되어 사용되는 상수도 전용관이다.
그러나 고리산업은 신용구 회장이 회사를 넘긴 이후 3번의 주인이 바뀌면서 굴곡진 기업 운영을 계속해오고 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 상수도에서 가장 수명이 긴 관은 주철관으로 일제말기 시작된 회주철관을 84년까지 사용되어 오다가 70년부터 내외부에 흑페인트를 칠한 실코트도장을 한 덕타일 주철관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85년까지 병행하여 사용했다.
그러나 주철관 코팅소재가 탈리 박리 등의 문제가 발생되면서 85년부터 현재까지 외부는 흑페인트를 칠한 실코트와 내부에는 모르타르라이닝과 실코트를 합성한 덕타일 주철관이 상용화되고 있다.
국산 강관은 동양철관(설립자 박재홍-박근혜대통령의 친족)이 설립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70년대 이후부터 91년까지는 내·외부 콜탈에나멜을 칠한 도복장강관을 92년부터 03년까지는 외부는 콜탈에나멜, 내부는 액상에폭시를 칠한 도복장강관이 사용되었다.
03년 8월부터는 외부는 폴리에틸렌 피복강관, 내부는 액상엑폭시 폴리에틸렌 피복강관이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 들어 피복재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활발하고 용접부위에 대한 자동용접 개발 등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의 노후관은 총 13,108km중 12,337km를 정비하고 향후 43km를 정비하게 된다.
그중 84년부터 93년까지 노후 된 회주철관의 내부를 제거하고 에폭시 코팅을 하여 사용기한을 연장시킨 세척갱생관은 모두 628km이며 몰탈라이닝이 되지 않은 덕터일주철관으로 녹이 발생되는 무라이닝관은 82km, 87년 이전에 부설한 검정 폴리에틸렌관으로 누수가 자주 발생하는 검정 PE관도 61km를 교체한바 있다.
앞으로 강관 시장은 용접부위의 개선 및 코팅제의 개발 등을 통해 그 시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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