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호]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발행
배출권 거래제 도입은 반드시 필요
유영숙 장관, 산업계 CEO 간담회 개최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필요
유영숙 환경부장관과 자동차 업계 주요 CEO가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부서단위 주제로 머물던 환경문제가 기업의 경영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환경부는 온실가스 감축정책 및 환경현안 논의를 위해 지난 9일 자동차를 시작으로, 정유, 철강 등 주요 업종별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성장을 위한 환경부 장관-산업계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최근 확정된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15년부터 도입 예정인 배출권거래제도 등에 대하여 유영숙 장관이 직접 업계 CEO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동차 업계 CEO 간담회에서는 현대자동차 양승석 사장, 한국GM 최인범 상임 고문, 르노삼성 박수홍 부사장, 쌍용자동차 이재완 부사장,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권영수 회장 등 자동차 업계 주요 CEO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유장관은 자동차 산업이 국내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며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킨 대표적 성공 사례임을 강조하며, 기후변화 대응 문제는 자동차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자동차 업계 CEO들은 주요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공감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업계의 적극적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를 위해 자동차 업계는 녹색 기술개발 및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12년부터 본격적인 감축활동이 시작되는 목표관리제 및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업계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전기차 보조금 유지 등을 건의하며, 오늘 제안된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국제적 감축압력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상황과 저탄소 녹색성장 달성을 위해, 배출권거래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국가 감축목표가 효율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부서단위 주제로 머물던 환경문제가 기업의 경영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 장관은 앞으로도 산업계 CEO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정책과 관련한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모임은 최근 확정된 부문별·업종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15년부터 도입 예정인 배출권거래제도 등에 대하여 유영숙 장관이 직접 업계 CEO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동차 업계 CEO 간담회에서는 현대자동차 양승석 사장, 한국GM 최인범 상임 고문, 르노삼성 박수홍 부사장, 쌍용자동차 이재완 부사장,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권영수 회장 등 자동차 업계 주요 CEO들이 모두 참석하였다.
유장관은 자동차 산업이 국내 환경 규제에 적극 대응하며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킨 대표적 성공 사례임을 강조하며, 기후변화 대응 문제는 자동차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자동차 업계 CEO들은 주요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공감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업계의 적극적 협력을 약속하였다. 이를 위해 자동차 업계는 녹색 기술개발 및 투자를 대폭 확대하여 ’12년부터 본격적인 감축활동이 시작되는 목표관리제 및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업계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전기차 보조금 유지 등을 건의하며, 오늘 제안된 사항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 장관은 국제적 감축압력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상황과 저탄소 녹색성장 달성을 위해, 배출권거래제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국가 감축목표가 효율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며,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부서단위 주제로 머물던 환경문제가 기업의 경영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 장관은 앞으로도 산업계 CEO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경정책과 관련한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심화섭 기자
'뉴스 & 이슈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2호>[환경]반기문 총장, 기후변화 대응 경제인 앞장서야 (0) | 2011.08.23 |
---|---|
<132호>[노동]산업인력공단 업무량 폭주 인력 태부족 (0) | 2011.08.23 |
<132호>[환경]아리수, 세계가 인정했다 (0) | 2011.08.23 |
<132호>[환경]경인아라뱃길 공사현장서 물고기 떼죽음 (0) | 2011.08.23 |
<132호>[환경]하수가 연매출 23억 원 수익 올린다 (0) | 2011.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