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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직업전문학교협회 김윤세 회장 연임

직업전문학교협회 김윤세 회장 연임

2011년 직업전문학교협회 정기총회
최우수지회 서울지회
서울정보직업전문학교 전관식 교장수여

 

(사)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 2011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27일 11시 용산 용사의 집에서 김윤세 회장을 비롯하여 10여년간 협회장을 역임한 김상철 전회장, 한국기술대학교 총장을 지낸 문형남 특별 고문 등 100여명의 협회원의 참여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0년 우수지회 표창장 시상 및, 2010년 결산보고 및 사업실적보고, 2011년 사업계획 및 임원개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우수지회로 서울지회(서울정보직업전문학교 교장 전관식)가 우수지회로 경기지회(고려IT직업전문학교 교장 박광원)로 선정되었으며 개인우수상으로는 BBS부천예술직업전문학교 (이사장 박미옥)에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편 공석으로 남아있던 부산 대구경북지회장으로는 부산IT직업전문학교 이낙준, 한국IT교육원 신영호가 임명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년 동안 6대 회장으로 직업전문학교의 소득세(법인세)감면 등 많은 업적을 이루어 낸 김윤세 회장이 새로 개정된 정관에 따라 이사장(직업전문학교 대표)및 회장(전문경영인) 체제로 새로이 출범하는 첫 선거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과 협회장에 당선 되었다, 감사에는 최종락(성남시 그린직업전문학교 )교장, 최도희(대전시 중앙능력개발원 )이사장이 선출되었다. 새로 선출된 김윤세 협회장은 수석부이사장, 부이사장, 상임이사, 이사 등 회장단 구성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전문직업학교협회의 임직원을 새롭게 구성하게 된다.

김윤세 협회장은, 대한민국산업포장, 국무총리상 및 법무부장관 표창, 서울시장 감사공로패 등을 수상하였고 재단법인 한국능력개발원 이사장 호남직업전문학교 이사장 서울시립상계직업전문학교 이사장으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올리는 전문직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호남직업전문학교는 12년 연속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립상계직업전문학교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윤세 회장은 신묘년 토끼해에 토끼의 귀가 큰 이유로“모든 회원사의 이야기를 잘 듣는 협회장으로서 의사소통을, 모든 회원사의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사형통을, 모든 회원사의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운수대통”을 기원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회장은 연임소감에서 -과거에 비해 회원수도 3-4배 대폭 증가했고 참여율도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과거 협회활동 2년간 엄청난 시련을 겪었었다며 무임승차와 방관하던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다. 아울러 5개월 남짓 부회장으로 활약하여 협회의 가치와 위상을 드높인  김영복 부회장의 활약을 높이 치켜세우며 협회가 상승기류에 편승 무사히 이륙할 수 있게끔 회원사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활약을 주문했다.
(사)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는 전국 800여개 민간직업전문학교와 훈련기관을 대표하는 곳으로 미래지향적인 직업훈련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이다.
 

박병기 기자(pbk@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