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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기업/인물

신총식 수도권 매립지공사 사업이사 박사학위

신총식 수도권 매립지공사 사업이사 박사학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방안연구로

 
 
신총식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업이사가 8월 계명대학교에서 환경과학과 박사학위를 받는다.

서울시립대에서 계명대로 옮겨와 받는 학위 내용은 ‘우리나라에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방안연구’로 계명대에서 온실가스와 관련 학위를 받은 사람은 08년에 학위를 받은 송효순 씨 다음으로 두 번째이다.

학위논문에서 한국형 탄소배출권 거래제도의 도입을 위해 유럽연합 배출권 거래제도를 비롯한 미, 일본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의 벤치마킹, 20년까지 단계별 목표량 달성과 효율적인 배출권 거래제도의 단계적 최적화, 13년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운영기구의 창설과 일본의 참가성 형태의 CAT방식의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도입방안제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25,000톤 이상의 온실가스 다배출 업체를 우선적으로 참여시킨 후 전업종에 확대 실시하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어 앞으로 정책변화에 중요한 단서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신 이사는 환경부 창설 1세대이면서 감사과장과 장관비서 등도 역임하면서 환경부의 중요 흐름에 30여년간 근무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