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회 수운회 이상홍 한국빅텍부사장 우승
0,5미터로 니어잡은 손창섭부사장 버디놓쳐
잃어버린 봄날씨다운 5월에 펼쳐진 수운회에서 지난해 서울시 급수부장으로 공직을 마감한 이상홍 한국빅텍부사장이 자신의 역대 골프 최소 스코아인 85타를 쳐 우승했다.
이상홍부사장의 헨디는 28타, 메달리스트는 지난 4월에 77타의 김장기수운회장이 불참한 덕택에 81타를 친 김윤호한국온천협회전무(전 안전행정부 지방과장역임)에게 돌아갔다.
니어리스트에는 0,5미터 거리에 접급시킨 손창섭서용엔지니어링부회장이 차지했지만 버디는 놓치고 말았다.(과연 니어 맞아?)
롱기스트는 지난달에는 김수빈더불유엔이케이 대표가 245미터로 차지했지만 5월 경기에서는 5미터가 더 긴 250미터를 날린 신진정공 이동춘사장이 차지했다.
5월의 행운상에는 핸디 16인 김화수 한국화이버부사장(전 수자원공사 처장역임) 에게 돌아가 회원들을 다시한번 골프의 끈질긴 긴장감을 맛보게 했다.(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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