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영양 미네랄 재조명, 건강한 수돗물 지표개발
농촌공사,한수원,기상청등과 연계한 협력관계조성

K-water 최계운사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수공의 해외사업 시 단순한 지원이나 수자원개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국내외 신뢰도 향상을 높여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외산업이 부진한 현실에서 향후 단순한 사업수주나 개발지원뿐 아니라 국내 여러 기관에서 행해지는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지원국가의 신뢰도를 높여 국내 관련기업들이 진출하는데 다리역할을 하는 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대교수로 그동안 국가 연구 사업을 가장 활발하게 전개해온 경력이 있는 최사장은 물 처리과정에서도 다양한 기법이 준용되는 맞춤형 고도처리를 하는 등 수공의 신 경영운영방식을 도입,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국제화된 물 관리로 경영전략을 대폭 개선하여 국민눈높이에 맞는 신 경영으로 물 복지를 실현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그 일환으로 수자원의 활용도에서 가장 많은 양을 사용하는 농촌지역의 수자원을 관리하는 농어촌공사등과 사회적 편익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상청등과도 공조체계를 갖춰 합리적 운영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는 구상은 과거 공사의 경영전략과는 차별화된 사업으로 조명되어지고 있다.
물 사용의 사회적 실태에서 과다사용과 부족수량의 대칭을 이루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고 절수와 물 값 요인의 개선을 통해 좀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상수원 관리의 효율적 운영과 댐을 관리하는 한수원과의 사업영역배치에서 상호 통합적 운영을 통한 국가적 전략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계할 것이라는 약속을 했다.
<문장수 전문기자>
출처 : 환경경영신문 http://umz.kr/0Jkoe
'192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달청 외국산 물품 5천억 원 구매 (0) | 2014.02.24 |
---|---|
자원순환사회형성기본법 발의 (0) | 2014.02.24 |
환경공단 입찰서류 온라인 제출, 부패요인 얼마나 제거될까. (0) | 2014.02.24 |
폐기물 법체계 대대적 정비 예고 (0) | 2014.02.24 |
환경부도 알지 못한 7년만의 부고 (0) | 2014.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