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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신문/183호

강관 코팅시장 분말에서 압축으로

수도·발전용은 압축설비 선호
강관에 코팅을 하는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수도용과 발전설비에 분말식 코팅보다는 압출식 코팅을 안전성과 관리면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조명되어지기 시작했다.
국내 코팅업체는 동양철관, 위스코, 신이피엔씨, 웰택 등 14개 업체가 생산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설비현황을 보면 압출식은 동양철관(2기), 위스코(3기), 신이피엔씨(3기), 케인엔지(1기) 등 4개사가 생산하고 있다.
반면 분말식은 압출식에 비해 생산설비비가 저렴하여 중소강관코팅업체가 시설을 갖추고 생산하고 있다.
분말식은 웰택(현대특수강/2기), 건일스틸(2기), 신광(부도/1기)웅진(1기), 휴비코(1기), 한국종합철관(1기), 케이엔지(2기), 태주종철(이형관) 등이다.
이들 기업 중 자체적인 기술개발과 특허 및 신기술과 인증을 통한 3자 단가계약 및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기업은 동양철관의 폴리우레아코팅, 위스코의 누수감지 시스템 부착, 신이피엔씨의 플랜지 연결공법, 웰택의 은나노코팅, 한국종합철관의 우레탄코팅 등이 있으나 올해부터 동양철관의 경우 대기업군으로 분류되어 공공기관 입찰에는 참여할 수 없다.
그동안 국내시장은 동양철관, 위스코, 웰택, 건일, 신이피엔씨, 케이엔지 등이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