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배수지 소수력·정수센터 햇빛 발전소
민간투자 100kw 이상이면 경쟁력 있어
민간투자 100kw 이상이면 경쟁력 있어
서울시 상수도본부 기전설비과(과장 김동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장과 배수지등에 태양광과 소수력발전소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설비는 이미 지난 10년부터 영등포 정수장에 300kw를 설치하기 시작하여 지난해에는 OCI, 에너지
나눔과 평화, 코윈에너지서비스, 시민햇빛 협동조합 등의 민간투자를 받아 지난 7월에는 암사정수장에 민간투자로 5천kw를 설치했으며 광암정수장에는
811kw를 설치했다.
암사의 경우 고도정수시설 상부에 설치 임대료 수입으로 연간 1억 2천 5백만원을 받고
있다.
구의와 영등포는 침전지와 여과지 상부에, 강북은 침전, 정수, 여과지 상부, 구의는 건축물 상부에 각각
설치한다.
이외에도 뚝도와 풍납취수장은 건축물 상부에 각각 50Kw를 강북은 500kw, 방배배수지는 40, 중부수도와
남부수도사업소에도 30kw를 설치한다.
이처럼 민간투자를 받을 경우 제안서를 받아 MOU를 체결하고 부지사용계약을 작성 발전하게
된다.
사용허가기간은 10년으로 하고 연장이 가능하다.
사용료는 1kw당 연간 2만 5천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서울시 상수도본부의 임대료 수입은 연간 5억원이며 전력은 연간 23,360kw를 절감하게
된다.
한편 소수력 발전시설도 본격 추진하고 있는데 노량진 배수지 인입관로에 300kw 규모의 소수력을 시범
설치한다.
100kw 3대를 설치하는데 소요예산은 24억 6천2백만원으로 국비 12억, 시비 12억 투자하게
된다.
노량진 배수지의 소수력의 경우 친환경 재생에너지 생산 및 탄소배출량 저감으로 녹색환경으로 개선하고 연간
2,680㎿h의 에너지생산 및 2억 3천1백만원의 수익이 창출될 전망이다.
또한 연간 565TOE의 화석연료 대체와 1,210Ton의 CO2배출량을 저감하게
된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광암정수장 계열의 삼성배수지에 30kw, 북악터널배수지계통의 백련배수지에
30kw,영등포정수장의 도림천 유지용수에 40kw의 소수력을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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