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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신문/181호

국내 최대 매립지 72홀 골프장 10개월 개장

드림코스, 파크코스 어디든 노을 보며 라운딩
 
 
국내 최대 매립지 72홀 골프장_3.jpg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72홀 정규 골프장이 10월 20일 개장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드림코스와 파크코스로 4개팀 16명이 동시에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굴포천을 정비한 아랏뱃길이 지나고 있으며 여름철은 오후 5시 이후 봄가을에는 2시 이후에 라운딩을 하면 석양의 아름다움을 메니아들에게 선사하게 된다.
 운영과 시설물관리는 공사가 총괄 관리하지만 특이성은 골프장 운영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한 드림파크 CC상생협의회가 총괄하게 된다.
 전동카는 국산제품으로 일괄 구매할 예정이며 9월중에는 시범라운딩을 거쳐 10월24일 정식 개장하게 된다.
 골프비는 아직 설정 안했지만 가장 저렴하면서도 운영에 지장이 없는 가격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드림 CC가 들어서는 곳은 92년부터 00년까지 6,500만톤의 쓰레기를 매립하고 이후 13년간 지반 다지기로 현재 골프장 내 지반 침하 현상은 없는 상태로 잔디조성은 일품이다.
 골프하우스는 현재 수도권매립지 입구에서 5백여미터 떨어진 구 홍보관 건물 옆에 위치해 있다.
 라운딩을 하면서 노루와 까마귀, 갈매기와 왜가리 등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