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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이슈/뉴스

폐자원 야작정 또다시 화재

 

 

하루종일 불타고 대기오염 유발
재활용품 저장 및 처리 방식 규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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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물재생센터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재활용수거운반업체인 난지크린테크(대표 이재수)가 야적해있던 폐자원이 화재가 발생 20일 하루 종일 주변대기오염을 촉발시켰다.
난지크린테크는 마포구 재활용처리시설을 위탁 관리하는 업체.
스트로폴과 필림류 그리고 헝겊, 의복류 등을 최종 처리하기 전에 야적해 둔 야적장의 화재는 종종 발생되어 앞으로 이와 같은 중간처리업체의 보관관리 및 처리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
대다수 중간처리업체들은 처리시한의 규정이 없어 야작정에 수개월 혹은 수년동안 공터 등 허름한 부지에 적제 해놓고 해당 폐자원의 수거운반비를 받아 이윤만 추구하고 관리가 소홀 지하수 및 토양오염은 물론 화재시 대기오염을 극도로 유발시키고 있다.
일부 중간처리업체들은 야적한 폐자원이 야적 공간을 넘길 시점에 일부러 방화하거나 화재를 발생 야적공간을 확보하고 이윤만을 추구하기도 해 앞으로 이런 수집운반처리과정의 시간제한과 야적물 처리방식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제도마련이 시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