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상수도관로 개량기술과 품질관리 15

 

국내외 상수도관로 개량기술과 품질관리 15

Blue-Tek

 

 독일 Landau에 위치한 Brandenburger GmbH는 하수관거 갱생을 UV로 경화하는 함침 laminates의 초기 개발자이다. 1997년에 Brandenberger는 UV Reline.tec GmbH를 만들고 독일 이외의 나라에 그들의 기술을 알렸다. Brandenburger는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그리고 멕시코에 제휴기관들이 있고 세계 24개국에 150만 미터를 설치하였다. 미국에서는 버지니아주 Saltville에 위치한 Reline America Inc.가 2007년에 설립되었다. Blue-Tek CIPP 라이너는 허가받은 계약자에게 공급하였다. Reline America는 현재 기존 기술을 심오하게 발전시켜서 다시 Brandenburger로 기술을 역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 제품은 독일에서는 Blue-Tec, 영국에서는 Eco CIPP 그리고 일부 나라에서는 UV CIPP로 불린다. Blue-Tek는 초기에 중력식 하수관거 응용에 초점을 맞추어 생산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NSF 61 승인이 없기에 상수관로 응용에는 적절하지 않다. 향후에 NSF 61 승인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lue-Tek는 UV로 경화된 강화유리 CIPP 라이너이다. 이 라이너의 강도는 봉재선(Seam)이 없는 나선형으로 감겨진 폴리에스터 또는 비닐에스터 수지로 함침 된 유리섬유 튜브이다. 모든 제품은 Saltville 플랜트에서 제작된다. 이 seamless 라이너는 내외부에 필름이 있는데 외부필름을 통해 UV가 차단된다. 따라서 설치 중에 외부필름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경화 후에 내부필름은 제거된다. 유리섬유로 강화된 Owens Corning's Advantex EC-R은 산성에 강한 유리섬유이다. Blue-Tek 라이너의 가능한 관경은 150~1,200mm이며, 원형, 타원형, 계란형의 형태의 관에 사용될 수 있다. Reline America는 가까운 미래에 1,500mm 까지 가능하다고 보고하였다. 단기 휨 계수는 77,338㎏f/㎠인데 15,1863㎏f/㎠까지 가능하다. 장기간 계수에는 1.6을 적용한다. 단기 인장강도는 1,406~1,828㎏f/㎠이다. Blue-Tek 라이너는 준 보강에만 응용되기에 장기간 검사자료는 없다. 이 제품은 ASTM F2019를 따르고 ASTM F1216에 따라 설계된다. 가능한 갱생 길이는 300m이다. Blue-Tek는 기존 관에 원치로 설치되고 공기압(0.42~0.56 ㎏f/㎠)으로 팽창되고, 이후 UV로 경화된다. Reline America는 자체 데이터 저장과 검색 시스템을 가진 전체 경화과정을 추적하는 Quality-Tracker™ System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CCTV로 관의 경화 전후, 경화 중의 관내부 공기압의 기록, 경화 속도, 그리고 적외선 센서로 수지반응 온도 등을 검사할 수 있다. Reline America는 공정 중에 주변 환경으로 최소한의 스티렌이 방출된다고 보고하고 있다.

InsituMain™
by Insituform Blue

 2009년에 Insituform은 그들의 CIPP 제품 중 최신상품인 InsituMain을 도입하였다. InsituMain은 구조보강 CIPP 라이너이며 NSF 61 승인을 받았고 상수관로와 일반용수 압력식 관에 적절하며 압력식 하수관거에도 적절하다. 가능한 관경은 150~900mm이고 압력은 10.5㎏f/㎠까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의 내부관은 폴리에틸렌 층으로 덥혀있는데 이로 인해 관의 매끄러움을 증가시키고 면의 마찰을 줄이며 유량감속을 최소화 시키면서 관의 추가적인 침식방어막을 제공한다. 이것은 에폭시 복합 층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층은 유리와 폴리에스터 섬유로 강화되었다(기존 관 관경과 내부 압력 요건을 포함한 설계요소에 따라). InsituMain은 현장 또는 허가된 시설에서 에폭시 수지로 함침 되며 반전 또는 견인에 의해 기존 관으로 삽입되고 온수 또는 증기로 경화된다. 이 라이너는 기존 관에 부착되기 때문에 끝단을 밀봉할 특별한 피팅은 필요하지 않다.

 

[출처] 환경경영신문 - http://no11.nayana.kr/~stop/bbs/board.php?bo_table=B04&wr_id=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