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진단
서울시 상수도의 현실을 본다
정연찬 본부장에게 수도 산업을 기대본다
정연찬 본부장에게 수도 산업을 기대본다
정연찬본부장이 취임 1개월을 넘기고 있다. 연일 회의를 통해 지식습득과 올 사업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바지런하다는 평가다.
행시 30회로 교통관리실, 감사관, 복지여성국, 교통국, 경제진흥관을 거처 맑은환경본부장 이후 상수도본부장에 입성했다.
수도분야에는 초임이다. 앞으로 1년 정도를 예견하고 정본부장에게 기대는 사업방향은 획기적이거나 대변혁이 아니다.
본부장이 박시장에게 행한 업무보고내용을 봐도 획기적 변화보다는 그동안 버질러놓은 각종 수도 산업을 융합하고 현실로 다가가게 한다는 점이 큰 틀로 다가온다.
저수조 특히 옥상 소형물탱크는 90년대 후반부터 방송과 언론 그리고 전문가 집단에게 불신적 요인의 상징물로 조명되어진지 오래다.
그 물탱크를 강제적이다 싶어 철수시키고 직수로 전환한다는 점은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하자는 결단력이다.
노후 옥내급수관을 교체정비를 계도해서라도 추진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켜 실질적 장애요소를 시급히 개선하자는 것이 정본부장의 사업전략이다.
냄새 없는 수돗물 생산이나 시민과 소통하는 아리수의 홍보 전략의 강화, 누수대응능력의 강화등도 대부분 그간 문제를 알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이 다소 미흡했던 사업들을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로 더 가깝게 다가가 보자는 전력이 그 중심이다.
수년간 수도종사자들이 누누이 여러 방향에서 검증하고 진단하고 들춰낸 문제들의 종합적인 처방이며 진단서에 대한 예방과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전체 사업방향으로 조명된다.
먼 거리에 있는 맛있는 물을 가깝게 피부로 느끼게 하자는 근본적 전략이다.
여기서 이와 같은 올 주요 사업을 더 박진감나고 현실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몇 가지 의문을 던져본다.
우선은 옥내급수관사업이다. 그동안 실패하고 헛바퀴 돌았던 상황을 수도인들이 더 잘 안다.
갱생기술도 몇 차례 시도되다 중단하고 추진이 미흡했다.
이는 그동안 지원 금액이 사실상 급수관보수를 자발적으로 수행하게 하는데 현실적으로 괴리가 있다.
벽과 바닥을 깨야하고 짐을 옮겨야 하며 갱생 혹은 관로 교체 후 도배와 타일교체 등 일련의 작업이 만만치 않은 시간과 투자금액이 수백만원씩 소모된다.
그러나 100만원내외의 실효성 없는 지원은 시민을 불편하게만 한다.
겨울 동파도 근본적 대처보다는 스티로폼 등 땜질식 처방과 사전홍보만을 되풀이 했다.
동파방지용 계량기가 국산화되고 동파방지용 보온계량기보호통이 국산화 했는데 서울시는 외면한다. 보호통만 제대로 활용해도 기존 수도미터기로도 동파를 줄일 수 있다.
수돗물의 불신원인 중 가장 큰 수돗물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연 소독제의 변화이다.
그러나 고도처리시스템에서도 염소처리로 설계하고 시공하여 결국 염소냄새는 여전히 시민을 불만족하게 만든다.
혼합산화제 등 이제 선진형 소독제가 나오고 지방에서 활용하고 있는데도 연구만 수년째 공존하고 있다.
그나마 아리수 물병에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각종 수상과 인증내용을 표기한다는 것은 그나마 실제 사항을 시민에 더 살갑게 다가가 행하는 적극적 홍보이다
그러나 시민은 이같은 국제적 인증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근원적인 홍보전략과 병행해야 한다.
과거의 문제와 현실적 현안사항을 매뉴얼로 만들어 직원전체의 교육도 필요하다.
이미 본부 직원은 전문성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실행하거나 실행하는 듯 시구만 했던 사업들을 총망라하여 중점사업으로 정형화하는데 그 그림이 제법 명확하게 투시된다.
그 효과를 좀더 명증하게 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과 강력한 리더십에 하부 직원들의 능동적 대처능력의 확산이 함께 가야 한다.
올 한해 서울시의 수도 산업이 현실적으로 가시화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해본다.
행시 30회로 교통관리실, 감사관, 복지여성국, 교통국, 경제진흥관을 거처 맑은환경본부장 이후 상수도본부장에 입성했다.
수도분야에는 초임이다. 앞으로 1년 정도를 예견하고 정본부장에게 기대는 사업방향은 획기적이거나 대변혁이 아니다.
본부장이 박시장에게 행한 업무보고내용을 봐도 획기적 변화보다는 그동안 버질러놓은 각종 수도 산업을 융합하고 현실로 다가가게 한다는 점이 큰 틀로 다가온다.
저수조 특히 옥상 소형물탱크는 90년대 후반부터 방송과 언론 그리고 전문가 집단에게 불신적 요인의 상징물로 조명되어진지 오래다.
그 물탱크를 강제적이다 싶어 철수시키고 직수로 전환한다는 점은 문제가 있으면 해결을 하자는 결단력이다.
노후 옥내급수관을 교체정비를 계도해서라도 추진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켜 실질적 장애요소를 시급히 개선하자는 것이 정본부장의 사업전략이다.
냄새 없는 수돗물 생산이나 시민과 소통하는 아리수의 홍보 전략의 강화, 누수대응능력의 강화등도 대부분 그간 문제를 알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이 다소 미흡했던 사업들을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로 더 가깝게 다가가 보자는 전력이 그 중심이다.
수년간 수도종사자들이 누누이 여러 방향에서 검증하고 진단하고 들춰낸 문제들의 종합적인 처방이며 진단서에 대한 예방과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전체 사업방향으로 조명된다.
먼 거리에 있는 맛있는 물을 가깝게 피부로 느끼게 하자는 근본적 전략이다.
여기서 이와 같은 올 주요 사업을 더 박진감나고 현실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몇 가지 의문을 던져본다.
우선은 옥내급수관사업이다. 그동안 실패하고 헛바퀴 돌았던 상황을 수도인들이 더 잘 안다.
갱생기술도 몇 차례 시도되다 중단하고 추진이 미흡했다.
이는 그동안 지원 금액이 사실상 급수관보수를 자발적으로 수행하게 하는데 현실적으로 괴리가 있다.
벽과 바닥을 깨야하고 짐을 옮겨야 하며 갱생 혹은 관로 교체 후 도배와 타일교체 등 일련의 작업이 만만치 않은 시간과 투자금액이 수백만원씩 소모된다.
그러나 100만원내외의 실효성 없는 지원은 시민을 불편하게만 한다.
겨울 동파도 근본적 대처보다는 스티로폼 등 땜질식 처방과 사전홍보만을 되풀이 했다.
동파방지용 계량기가 국산화되고 동파방지용 보온계량기보호통이 국산화 했는데 서울시는 외면한다. 보호통만 제대로 활용해도 기존 수도미터기로도 동파를 줄일 수 있다.
수돗물의 불신원인 중 가장 큰 수돗물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연 소독제의 변화이다.
그러나 고도처리시스템에서도 염소처리로 설계하고 시공하여 결국 염소냄새는 여전히 시민을 불만족하게 만든다.
혼합산화제 등 이제 선진형 소독제가 나오고 지방에서 활용하고 있는데도 연구만 수년째 공존하고 있다.
그나마 아리수 물병에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각종 수상과 인증내용을 표기한다는 것은 그나마 실제 사항을 시민에 더 살갑게 다가가 행하는 적극적 홍보이다
그러나 시민은 이같은 국제적 인증에 대해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근원적인 홍보전략과 병행해야 한다.
과거의 문제와 현실적 현안사항을 매뉴얼로 만들어 직원전체의 교육도 필요하다.
이미 본부 직원은 전문성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실행하거나 실행하는 듯 시구만 했던 사업들을 총망라하여 중점사업으로 정형화하는데 그 그림이 제법 명확하게 투시된다.
그 효과를 좀더 명증하게 하기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과 강력한 리더십에 하부 직원들의 능동적 대처능력의 확산이 함께 가야 한다.
올 한해 서울시의 수도 산업이 현실적으로 가시화되는 원년이 되길 기대해본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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