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용수도미터박스,보온 이중관 활용해야
서울시 아직도 땜질식 천조각·스티로폼으로
서울시가 동파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로 수도계량기의 동파발생을 예방하고 동파발생시 신속히 복구하여 동절기 시민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지만 아직도 전국적인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은 멈추지 않고 있다.
매년 겨울이면(동절기 11~3월) 서울시만 해도 동파발생건수가 2만5천건 내외로 계량기 교체비와 이로 인한 생활불편피해 금액을 합하면 수십억원의 예산을 낭비하지만 근본적인 대책마련에는 소홀해 앞서가는 타 행정에 비해서도 걸음마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전국의 지자체가 동파방지를 위한 해결방안으로는 기상청과 연계한 홍보체계 확립과 홈페이지 등 동파예방안내 등이 전부.
이 안내도 국민들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 번거로운 작업으로 주로 계량기함의 보온덮게와 보온재 설치가 대부분이다.
몇 년 전에는 수자원공사가 보온팩을 개발하여 동파발생지역에 공급해주기도 했지만 일회성으로 끝나 예산만 낭비한 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미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보온용 계량기 보호통의 설치와 이중보온관을 통한 동파방지 관종의 매설과 더불어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설치등 3가지가 병행하여 취약지역에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같은 자재들이 개발되어 일부에서는 사용하고 있어도 가격이 기존 자재들보다 고가라는 이유로 설치를 미루면서 결국 국민들에게만 고스란히 그 피해를 떠넘기고 지자체는 이상한파라는 자연재해로 인한 허술한 대책만 반복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에서는 복도식 아파트에 제공하는 보온덮개의 경우 최고 3.26도의 보온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한바 있다.
그러나 5년전 일본의 보온용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응용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부덕실업의 제품은 땅속 지열을 이용하여 기존의 수도계량기도 동파되지 않는 근본적 동파방지를 예방하는 보호통을 제작하였으나 서울시 등 지자체는 8만원선인 단순 프라스틱 보호통으로 신규 시설물도 설치하고 있어 사전예방과 관리의 어려움을 반복하는 재례식 시설을 고집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같이 동파가 지속되자 서울시도 동파방지 계량기를 지난 06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연간 3억원의 투자를 하고 있다. (기존 계량기는 1억 5천만원 수준)
그러나 수도사업자의 맹점으로 부품 값만 비교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액과 시민들의 생활불편으로 인한 피해액은 전혀 상정하지 않아 시의회등도 제대로 된 감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에서는 “동파에 취약한 관말 송수관을 이중 보온관으로 설치하고 계량기 보호통을 보온용으로 교체할 경우 주민피해가 줄고 겨울철마다 비상이 걸리는 공무원들의 낭비적 민원현장출동이 저감되며 단수 등으로 인한 수도회계의 난맥상을 차단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서울시 아직도 땜질식 천조각·스티로폼으로
서울시가 동파방지를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로 수도계량기의 동파발생을 예방하고 동파발생시 신속히 복구하여 동절기 시민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지만 아직도 전국적인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은 멈추지 않고 있다.
매년 겨울이면(동절기 11~3월) 서울시만 해도 동파발생건수가 2만5천건 내외로 계량기 교체비와 이로 인한 생활불편피해 금액을 합하면 수십억원의 예산을 낭비하지만 근본적인 대책마련에는 소홀해 앞서가는 타 행정에 비해서도 걸음마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 전국의 지자체가 동파방지를 위한 해결방안으로는 기상청과 연계한 홍보체계 확립과 홈페이지 등 동파예방안내 등이 전부.
이 안내도 국민들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 번거로운 작업으로 주로 계량기함의 보온덮게와 보온재 설치가 대부분이다.
몇 년 전에는 수자원공사가 보온팩을 개발하여 동파발생지역에 공급해주기도 했지만 일회성으로 끝나 예산만 낭비한 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미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보온용 계량기 보호통의 설치와 이중보온관을 통한 동파방지 관종의 매설과 더불어 동파방지용 수도계량기 설치등 3가지가 병행하여 취약지역에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같은 자재들이 개발되어 일부에서는 사용하고 있어도 가격이 기존 자재들보다 고가라는 이유로 설치를 미루면서 결국 국민들에게만 고스란히 그 피해를 떠넘기고 지자체는 이상한파라는 자연재해로 인한 허술한 대책만 반복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에서는 복도식 아파트에 제공하는 보온덮개의 경우 최고 3.26도의 보온효과가 있다는 연구를 한바 있다.
그러나 5년전 일본의 보온용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응용하여 국산화에 성공한 부덕실업의 제품은 땅속 지열을 이용하여 기존의 수도계량기도 동파되지 않는 근본적 동파방지를 예방하는 보호통을 제작하였으나 서울시 등 지자체는 8만원선인 단순 프라스틱 보호통으로 신규 시설물도 설치하고 있어 사전예방과 관리의 어려움을 반복하는 재례식 시설을 고집한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이같이 동파가 지속되자 서울시도 동파방지 계량기를 지난 06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하여 연간 3억원의 투자를 하고 있다. (기존 계량기는 1억 5천만원 수준)
그러나 수도사업자의 맹점으로 부품 값만 비교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피해액과 시민들의 생활불편으로 인한 피해액은 전혀 상정하지 않아 시의회등도 제대로 된 감사를 받지 못하고 있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에서는 “동파에 취약한 관말 송수관을 이중 보온관으로 설치하고 계량기 보호통을 보온용으로 교체할 경우 주민피해가 줄고 겨울철마다 비상이 걸리는 공무원들의 낭비적 민원현장출동이 저감되며 단수 등으로 인한 수도회계의 난맥상을 차단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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