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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신문/168호

구리월드 디자인 시티조성사업

구리월드 디자인 시티조성사업
올해부터 5년간 2조 1천억원 투자
토평정수장 신설 1일 4만톤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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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풍경사진>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사업수립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구리시 토평동, 교문동, 수택동일원 약 52만평 부지에 월드디자인시티친수구역 조성사업이 실행된다.
 월드디자인시티는 주택 7558호가 건설되며 인구는 1만9,954명이 주거하게 된다.  총 2조 1천억원이 투자되는 신도시 건설 사업은 공사비 8,358억원, 보상비 1조 412억원이 투자된다.
 대상지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데 이를 풀기 위해서는 친수구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사업이 시행된다. 국토부가 개발하려는 사업방향은 저탄소 수변도시, 미래형 문화도시, 디자인 허
브도시를 중심점으로 잡아 추진하게 된다.  토지이용계획은 주거용지가 27%, 상업용지 5%, 자족시설용지 11%, 기반시설용지 56%로 형성할 계획이다.
 특화전략으로 신설되는 단지는 월드디자인 센터, 도심형물길조성을 위한 수생태공원, 한강과의 연계, 친환경적인 빗물순환형단지가 조성된다.  신도시에 새롭게 조성되어야 할 환경시설로는 토평정수장으로 1일 4만톤 정도 되는 규모의 정수장이 건설된다. 오수처리계획은 기존의 구리하수처리장을 활용하게 된다.  올해는 4천61억원이 보상비에 투자되며 14년에 3천260억원, 15년 3천92억원, 16년2천6억원을 투자 공사를 시행한다.
 재원은 구리도시공사가 100% 부담하는데 자기자본은 30%정도인 7천559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