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호]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발행

수운회 허태준 원장 남여주에서 이글

연말 단합위해 연말결산 순금패 준다

남여주에서 열린 제78회 수운회(상하수도협회 이사및 회원) 골프모임에서 허태준 상하수도협회 교육원장이 서코스 7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였다.

이날 허 원장은 지난달 보다 9타를 줄인 79타를 치면서 싱글과 함께 이글까지 기록했는데 개인적으로는 3번째 이글이며 수운회에서는 처음이다.

동반자로는 한일엔지니어링 김학용 사장, 동양철관 박종원 사장이 함께 했다.

최고의 실력을 보인 인물로는 한국빅텍 김장기 사장이 2언더인 72타를 쳐 박수를 받았으며, 우승은 구종회 사장이, 니어리스트에는 서용의 민병현전무가, 행운상에는 수운회에 첫 신고를 한 손창섭 서용 부회장이, 롱기스트는 코오롱 김무원 이사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최용철 상하수도협회 부회장은 회원의 단합과 수운회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올 연말부터 매년 그해 공훈이 큰 3명의 회원에게 순금이 함유된 순금패를 수여하겠다는 공약을 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하지만 순금의 함량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아 아쉬움을 던졌다.

강원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