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호] 2011년 8월 4일 목요일 발행
한국화이바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버스 상용화에 성공해 친환경차량 보급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제15회 환경대상에 선정되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전기버스 개발에서 한국화이바는 초경량 복합소재를 접목한 버스 제작기술과 경량전철 차량 개발을 토대로 대기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전기버스를 만들어 지난해 10월 상용화하였다.
서울시는 전기버스와 택시를 비롯해 그린카 3만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추진 중인 ‘서울 그린카 스마트 시티’사업에 있어 한국화이바의 기술이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장에는 이만의 前장관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고 조 회장의 대상을 축하했다. 두 환경인의 오랜 우정은 아직도 변치 않은 모습이었다.
이만의 前장관과 조용준 회장 변치 않는 우정
한국화이바, 영예의 서울시 환경대상 수상
오세훈 시장 뿐 아니라 조용준 회장(좌측에서 6번째)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이만의 전 장관(좌측에서 7번째)이 참석해 시상식의 의미를 한층 빛냈다. |
22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이만의 前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1년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주)한국화이바(회장 조용준)가 영예의 대상을 수여했다.
한국화이바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버스 상용화에 성공해 친환경차량 보급에 선도적으로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제15회 환경대상에 선정되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참여한 전기버스 개발에서 한국화이바는 초경량 복합소재를 접목한 버스 제작기술과 경량전철 차량 개발을 토대로 대기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전기버스를 만들어 지난해 10월 상용화하였다.
서울시는 전기버스와 택시를 비롯해 그린카 3만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추진 중인 ‘서울 그린카 스마트 시티’사업에 있어 한국화이바의 기술이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장에는 이만의 前장관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이고 조 회장의 대상을 축하했다. 두 환경인의 오랜 우정은 아직도 변치 않은 모습이었다.
강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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