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호] 2011년 7월 8일 금요일
아픔 딛고 일어선 태안해변길 개통
장애인 산책로 천사길에서 개통식
10월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도 제공
태안공원 측이 마련한 장애인을 위한 나무 데크 길은 일반인들에게도 편리와 운치를 선사하는 산책 코스로 각광받는다. |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6월 23일 태안해변길이 개통되었다.
이번에 1차 개장한 구간은 총 5개 구간 중 몽산포에서 드르니항까지 이어지는 솔모래길(13㎞)과 드르니항에서 안면도 꽃지까지 이르는 노을길(12㎞)로 총 25㎞ 구간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측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길 기지포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과 진태구 태안군수, 정영만 환경부 자원보전국장, 이기병 서산경찰서장, 이평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공원 측은 개통식에 특별히 태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명을 초청하여 참석자와 장애인들이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된 안면도 삼봉해수욕장에 위치한 천사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마련해, 원유 유출사고의 아픔을 딛고 조성한 해변길인 만큼 장애인을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개장하는 모래길과 노을길에는 태안의 자랑인 송화염전, 구릉산지와 곰솔림, 몽대항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백합꽃 축제, 별주부마을 어살문화축제 등의 행사와 풍부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국립공원 측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의하여 10월까지 해변길 탐방안내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에 완공된 시범구간을 찾아가려면 내비게이션에 ‘몽산포 해수욕장’이나 ‘삼봉해수욕장, 백사장포구’를 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태안해변길 개장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1차 개장한 구간은 총 5개 구간 중 몽산포에서 드르니항까지 이어지는 솔모래길(13㎞)과 드르니항에서 안면도 꽃지까지 이르는 노을길(12㎞)로 총 25㎞ 구간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 측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노을길 기지포에서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변웅전 자유선진당 의원과 진태구 태안군수, 정영만 환경부 자원보전국장, 이기병 서산경찰서장, 이평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립공원 측은 개통식에 특별히 태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명을 초청하여 참석자와 장애인들이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된 안면도 삼봉해수욕장에 위치한 천사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마련해, 원유 유출사고의 아픔을 딛고 조성한 해변길인 만큼 장애인을 배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에 개장하는 모래길과 노을길에는 태안의 자랑인 송화염전, 구릉산지와 곰솔림, 몽대항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백합꽃 축제, 별주부마을 어살문화축제 등의 행사와 풍부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국립공원 측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의하여 10월까지 해변길 탐방안내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번에 완공된 시범구간을 찾아가려면 내비게이션에 ‘몽산포 해수욕장’이나 ‘삼봉해수욕장, 백사장포구’를 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태안해변길 개장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강원진 기자(kwls@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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