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호] 2011년 6월 24일 금요일 발행
인력공단, 카메룬 등 개도국 공무원 초청
한국은 경제발전의 모범답안
직업훈련, 국가기술자격제도 등 홍보
카메룬 대표단은 정지원 과장의 설명회 내내 진지한 모습이었다.
(우:재커리 페레벳 고용직업훈련부장관, 좌:라카 키시스토 총리실 직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이 지난 20일 ‘개도국 HRD 정책책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개도국 인적자원개발 분야 고위공무원들을 초청해 한국형 인적자원개발(HRD)시스템인 직업훈련과 국가기술자격제도 등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11번 째를 맞는 HRD 워크숍에 재커리 페레벳 카메룬 고용직업훈련부 장관을 비롯해 아시아, 아프라카, 중남미 등 13개국 18명의 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재섭 이사장의 환영인사와 고용노동부 정지원 직업능력정책과장의 한국 직업훈련시스템 소개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유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최단기간 내에 세계 15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진입한 경제발전의 모범답안”이라고 강조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참가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인력공단과 인천 국제HRD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국의 HRD정책자료 발표 및 토론과 포스코, 한국폴리텍II대학 등을 견학하고 저녁에는 전통공연을 관람하는 등 나흘간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진 기자(kkj@elnews.co.kr)
ⓒ 환경노정신문 & el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 이슈 >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8호>[환경]기쁨 (0) | 2011.06.28 |
---|---|
<128호>[국회]기상청 화산 관련 전문가 없다 (0) | 2011.06.28 |
<128호>[노동]양궁대표만 극기훈련 하나 (0) | 2011.06.28 |
<127호>[환경]Eco-Star 7년간 투자대비 7배 수익창출 (0) | 2011.06.16 |
<127호>[환경]취수원 이전 대구, 구미시 충돌 (0) | 2011.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