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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보상비 최대 금강 5공구

일반 공사 영산강 4공구 884억 원이 최대

보상비 한 푼 없는 곳 낙동 43,40공구 2곳

 

4대강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에서 신규사업의 경우 턴키공사비의 공구별 사업비를 보면 낙동강 22공구가 4,556억 원으로 최대 공사비며, 낙동강 24공구가 3,987억 원, 한강 3공구 3,628억 원, 낙동강 18공구 3,204억 원등으로 밝혀졌다.

4대강 턴키공사비 추정총액은 5조 9371억 원이며 공사비는 5조5810억 원인 반면 보상비는 전체 공사비의 20%수준인 1조 3758억 원이 투자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턴키공사에서 가장 많은 보상비가 지급되는 공구는 금강 5공구로 총공사비 2,114억 원 중 30%가까운 854억 원이 보상비로 지급된다. 낙동강 22공구는 505억 원, 한강3공구는 332억 원, 금강 6공구는 282억 원, 낙동강 23공구는 212억 원이 각각 보상비로 지출 된다.

신규 사업으로 일반 1차공사의 경우에는 영산강 4공구로 1,591억 원의 공사비 중 공사비보다 177억 원이 많은 884억 원이 보상비로 지급된다. 금강 3공구는 1,924억 원 중 854억 원이 보상비로, 낙동강 44공구는 1,142억 원 중 638억 원이, 낙동강 16공구는 1,884억 원 중 417억 원, 한강 7공구는 1,120억 원 중 376억 원이 보상비로 각각 지출하게 된다.

일반 2차 공사에서는 낙동강 6공구가 1,141억 원 중 351억 원, 낙동강 2공구는 995억 원 중 321억 원이 보상비로 지급된다.

그러나 낙동강 43공구와 40공구는 단 1원의 보상비도 없는 곳으로 밝혀졌다.

턴키공사의 최대 공사비가 지출되는 지역은 낙동강 22공구로 4,556억 원이며 다음이 낙동 24공구 3,987억 원, 한강 3공구 3,628억 원순이다.

일반 공사비의 경우에는 금강3공구 1,924억 원, 낙동강 16공구 1,884억 원, 낙동강 19공구1,523억 원, 낙동강 5공구 1,364억 원이 투자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계속사업에서는 한강이 10건에 1,538억 원, 금강 17건에 4,952억 원, 낙동강 40건에 1조 1863억 원, 영산강 5건에 866억 원, 섬진강이 3건 540억 원이 투자되고 있다.

지구별로는 행복1지구 금강 종합정비의 (주)대우건설이 1,144억 원이 최대 공사비며 행복 2지구 금강종합정비에 두산건설이 801억 원, 영천생태사업의 금호강 제방보강사업에 태림종합이 453억 원, 영천지구 금호강 하천환경에 보광건설이 450억 원, 경산지구 금호강 제방보강 사업에 명신종합건설이 439억 원, 성주지구 낙동강 제방보강사업에 중앙건설이 402억 원이 투자되고 있다. 이번 4대강 하천정비 사업에 신개념으로 도입된 제방보강사업은 퇴적토 준설 및 가동제방보강보 설치(16개)를 통한 수자원확보(8.0억㎥) 및 홍수 방어(홍수위 저하 0.4~3.9m)제방보강과 농업용 저수지 증고를 통한 제방보강수자원 확보(96개 2.5억㎥), 홍수조절지와 강변저류지 설치로 홍수조절량 증대(0.5억㎥),하구 둑 배수문 증설로 신속한 홍수배제 및 수위 저감, 도류제 설치로 합류부 유황개선 등이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