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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샘 김동환의 문화산책-신이 내린 음악가 뮤지칼 모차르트의 인생을 훔치다 길샘 김동환의 문화산책-뮤지칼 모차르트 뮤지컬 모차르트 신이내린 음악가를 만나다 세종회관서 모차르트의 고뇌와 영혼을 담다 배경음악과 노래가 겹쳐져 이해도가 경감 지난 2월에는 베토벤과 상봉했는데 오늘은 모차르트를 만나 3시간(155분) 가까이 함께 했다. 야심한 밤,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1번(영화‘엘비라 마디간’삽입곡)부터 24번(모차르트의 작곡중 최고의 걸작,오보에와 클라리넷이 포함된 곡,1785년-1786년에 작곡)까지 들으며 이 글을 쓴다. 모차르트(1756년-1791년)의 음악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곡 10위권 안에 반드시 1,2곡이 선정된다. 피아노소나타,피아노협주곡 20번,21번,교향곡 40번,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피가로의 결혼,마술피리(밤의 여왕 아리아)클..
쓰레기,고속도로 휴게소는 줄지 않아-교통량 적은 함안휴게소가 쓰레기는 최고 배출 고속도로 휴게소 쓰레기는 줄지 않는다 국민평가 최우수 함안휴계소가 최고배출 도공 휴게소별 특성, 원인분석 조사 미흡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량이 연간 7,300톤에 달하면서 처리비용에만 약 102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8년 7509t, 2019년 7583t, 2020년 7223t, 2021년 7269t, 2022년 7,359t로 연 평균 7,389t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양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고속도로에 무단투기 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공사의 단속 실적은 미흡한 상황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휴게소 운영업체가 자체적으로 처리해 공사 쓰레기 처리량에는 포함되지 않는다.휴게소 발생 쓰레기 역시 20..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정호의원선임-감축목표 상향 조정하고 감축수단 확대해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정호의원 선임 입법부의 능동적인 견제와 적극적인 대안 절실 연도, 부문별 감축목표 상향 조정하고 감축수단 확대해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19일 선임됐다. 김정호 위원장은 “지구촌의 기후위기가 나날이 심화하고 있어 올해는 벌써 슈퍼엘니뇨가 발생하여 전례 없는 태풍, 폭염과 폭우가 강타하고 있다“며 ”행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국제적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고 뒷걸음치는 부분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입법부의 능동적인 견제와 적극적인 대안 제시가 절실히 요구되며, 국회가 여야를 초월하여 기후위기특위를 만든 이유이다”라며, 국회 기후위특위의 존재 목적을 환기시켰다. ..
수컷복어가 사랑을 위해 꾸며놓은 신혼방 -지느러미와 꼬리로 조형예술 탄생시켜 수컷복어가 암컷 유혹을 위해 펼친 바다속 신비 지느러미와 꼬리로 모래판 물결무늬 조형예술 탄생 인간이 탄생시킨 불가사의와도 비견되는 복어의 미학 자연을 좀 더 가깝게 들여다 보면 신비롭고 위대한 순간을 접하게 된다, 일본에서 주로 서식하는 일본복어중에는 수컷 복어가 짝을 만나기 위해 화려하면서도 물결무늬의 신혼방을 만든다. 순전히 지느러미와 꼬리의 힘으로 모래를 헤집어 가면서 꾸며놓는 신혼방은 유연성과 곡선의 미를 살리면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는 물결무늬의 형이상학적 추상미술을 탄생시킨다. 그렇게 화려하고 현란하게 꾸며진 신혼방으로 인도된 암컷복어는 산란을 하고는 홀연히 떠나 버린다. 이후 수정을 하고 난 수컷복어는 자신이 화려하게 꾸며놓은 신혼방의 흔적을 조금씩 지워가면서 수정된 알들을 모래속에 묻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신임사장 19일 취임- 수공, 시련기에도 경영평가에서 A등급 받아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신임사장 19일 취임 6개월 공백,사장,감사 불명예 퇴임 시련극복 수자원공사 경영평가 악조건 속에 A등급 받아 한국수자원공사 16대 윤석대(67년생,사진) 사장이 6월19일 취임식을 갖는다. 윤석열정부에서 임명된 수자원공사의 CEO로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전임 박재현 사장이 2022년11월 환경부에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고 12월 초 직무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에서 2023년 2월말 임기만료 되었다. 결국 반 년 가까이 공석인 상태에서 수공 전 업무가 마비된 상태에서 상임감사위원인 강래구 씨도 구속되어 수공은 사장과 감사 모두 불명예스럽게 최악의 마침표를 찍었다. 강래구 전 감사의 구속에 이어 안 아무개 본부장의 검찰 수사와 관련된 일부 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후보 3인 압축-감사역임 송경억,그린에너지 대표 손원백, 언론인 출신 송영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후보 3인 압축 감사 송경억,그린에너지 손원백,언론인 송영우 현실안주냐,폐자원의 미래전환이냐 갈림길 연봉이 환경부 산하기관으로는 2위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이 최근들어서는 인기가 시들해지는 경향이 역력하다.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1위의 1억4천7백만원의 수자원조사기술원장 다음으로 1억4천600만원으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함께 연봉만으로는 2위이다.물론 성과급등을 포함하면 수자원공사 사장이 단연 1위이다.(환경경영신문,2023년 5월13일자) 이같은 연봉에도 매립지관리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고(서울시,경기도,인천시,환경부) 사업범위도 점차 축소되면서 정치권등 외부 유력인사들의 관심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먼 발치에서 잠시 스치듯 이력만 쌓아가는 인물의 등장은 매립지의..
아동문학가 故 김구연 향년 82세로 별세-새싹문학상, 세종아동, 소천아동문학상 수상 아동문학가 故 김구연 향년 82세로 별세 새싹문학상, 세종아동, 소천아동문학상 수상 인간이 인간으로 보이는 아동문학가 김구연 아동문학가 김구연(본명 김치문)이 홀연 그리운 섬으로 떠났다. 저녁상을 물리고 평상시처럼 서재에서 책을 읽는 좌상(坐像)으로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꽃씨처럼 뿌리고 떠났다. -조그만 씨앗 속에/어쩜 그리도 많은 것이/들어 있을까/뿌리,줄기,잎,꽃,열매/조그만 씨앗 속에/어쩜 그리도 큰 것이/들어 있을까/고추,호박,참회,수박/조그만 씨앗 속에/어쩜 그리도 많은 무지개/씨앗이/들고 또 들었을까- 향년 82세(1942년생),어쩜 그리도 곱게 김구연답게 떠났을까. 아들이 퇴근후 ‘편히 주무시죠’ 깨울때는 이미 김구연은 동화마을(인천 자유공원 송월동에 아동문학가 김구연이 사는 집을 주제로 하여..
중국의 활성탄 판매금액 분기별로 재조정-칼곤,노리트,자코비등 미국,일본,유럽에 주요 수출 중국 석탄계활성탄 현장의 소리-뤼젠 진셩회사 부사장과 인터뷰 중국 활성탄 제조시설 산시성 다퉁시에 밀집 일본,유럽,미국,동남아시아 지속적으로 시장확산 시설은 슬립(SLEP) 다단열수축방식으로 생산 중국 산시성(山西省)다퉁시(大同市)에 밀집된 활성탄기업들이 코엑스에서 열린 44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대거 참여했다. 국내 전시회에 중국 활성탄기업들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정부가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기업들에게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면서 독려했기에 마련된 자리이다. 참여기업은 다퉁 ACW카본(주),다퉁 해령카본,다퉁 위드카본, 다퉁 장후아카본,다퉁거위(GUIYI)카본,다퉁 진성카본,허능활성탄유한회사등 13개 업체가 전시했다. 활성탄 기업들 대부분 한국 공급은 수량이 소규모로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