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년 이상 노후관 매년 438km증가
노후관 공사에 집중 투자해야
20년 이상 관로 서울시 전체의 44,5% 차지
도시안전을 위하여서도 상수관로정비에 대한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대응방향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서울시 물연구원 김영란박사등 학계에 퍼지고 있다.
상수관로의 확충 및 보급확대, 성능개선은 기본적 안전 수준에서 탈피하여 궁극적으로 시민 건강생활은 물론 시설안전에도 미치는 영향이 커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시설정비가 필요하다.
그동안 상수관로 성능 개선사업과 예방적 유지관리 개념을 도입하여 시설 여건 및 특성에 맞는 선택과 집중하는 관리방안이 필요하나 현 시스템은
내구연한을 설정하여 단순하게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관만을 단계적으로 개량하는 시스템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서울시의 25년 이상 노후관로는 전체의 27.0%를 차지하고 20년 이상된 노후관로는 44.5%으로 20년 이상 노후관로가 매년 438km씩 증가하는 상황이다.
노후관 정비 추진에 의해 2014년 10월말 현재 총연장 13,791km 중 13,255km인 96.1% 추진되어왔다.
1984년부터 아연도강관, 회주철관 등 녹이 잘 발생하는 수도관로를 내식성관으로 지속적으로 교체 현재까지 2조8천여억원이 소요되었으나 향후 6,000여억원이 더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초기 교체된 상수관로의 재교체 시점도 도래되어 1984년 초기에 교체된 상수관로의 교체시점이 2014년을 기점으로 다시 교체해야한다.
따라서 2단계의 교체사업은 단순한 교체가 아니라 부설한 내용연수 30년이 경과된 상수관로에 대한 종합정비도 병행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다.
교체 초기 부설된 30년 이상된 노후 상수관로에 대한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2015년 이후 20년 이상된 노후 상도수관이 연평균 400km 씩 발생할 전망이다.
전체 상수관로 중 사용년수 20년 이상인 관로는 44.46% (약 7,054km) 이고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는 평균 438 km/년씩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위한 예산은 시 상수도 예산의 약 18.5%에 불과한 실정으로 밸브혁신,고도정수에 이어 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혁신이 시급하다.
경년관 현황으로는 급수관 중 27년 이상 경과한 스테인레스관은 245 km이며, 향후 10년간 매년 평균 143 km씩 증가(현재 경년관에 미포함)할 전망이며 송수관과 배수관의 강관(에나멜코팅 도복장강관)은 총 514 km로 현재는 64%만 경년관에 포함되고 있으나 향후 7년 내로 나머지(181 km) 모두 경년관에 포함될 예정으로 종합적인 대응방향이 설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환경경영신문/서정원기자)
사용연수 (년) |
5년 이상 ~10년 미만 |
10년 이상 ~15년 미만 |
15년 이상 ~20년 미만 |
20년 이상 ~25년 미만 |
25년 이상 |
상수관로연장 (총 연장대비 비율) |
1,303.9 (5.91%) |
2,546.9 (11.02%) |
2,416.8 (11.67%) |
3,325.2 (1 서울특별시 상수관로 부설연수 7.42%) |
3,728.8 (27.04%) |
'환경 & 교육 > 환경경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하수도협회 임직원부터 교육순화 필요 (0) | 2015.08.26 |
---|---|
상하수도협회장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선출 (0) | 2015.08.26 |
야생동물의 최대 무덤은 금산나들목 (0) | 2015.01.23 |
경영평가 하위 수력원자력 부채 71% 급증 (0) | 2014.08.26 |
일본 세끼스이 화학 (0) | 201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