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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기업/인물

해외 시장 개척 환경인들 줄줄이 귀국


해외 시장 개척 환경인들 줄줄이 귀국

후진국 환경산업 도우미 활동 축소

 

환갑을 넘겼지만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환경전문가로 평생을 몸 바친 환경인들의 해외활동이 주춤되고 있다.

외무부의 주요 활동사업인 코이카 자금으로 해외에서 전문 인력 도우미 역할을 해오던 환경부 인사들이 올 들어 속속 귀국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활동했던 정혁진, 김인환 전 차관, 최양일씨 등이 귀국했으며 중국에서 국내 환경산업과 중국 환경산업의 중심점 역할을 해왔던 송길종씨도 귀국했다.

미얀마에서 활약했던 김영화 전 기술원장도 귀국했다.

따라서 7명의 환경인사들의 해외활동은 지속적으로 해외에서 한국의 발전과 후진국의 환경산업에 도움을 주는 활동은 과테말라에서 활동하는 이덕길 전 국립환경과학원장, 미얀마에서 활동했던 김영화씨의 뒤를 이어 노부호씨가 활동을 지속하고 캄보디아에서는 안영재씨가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