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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비행기 결항 총 613건 대한항공, 아시아나 중국남방항공 순

인천국제공항 비행기 결항 총 613

대한항공, 아시아나 중국남방항공 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학재 의원(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군)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 9월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한 비행기 결항은 모두 613건이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결항은 항공사별로 대한항공 119편이 가장 많았고 아시아나항공 110, 중국남방항공 46, 중국동방항공 41편이 뒤를 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일본항공, 비엣젯항공 등은 단 1건의 결항만 발생했다. 또 올해는 총 85건의 결항이 있었으며 아시아나항공이 16, 제스트항공 9, 산동항공 8, 사할린항공과 대한항공이 각각 7편순이었다.

결항의 원인은 항공기 접속, 항공기 정비, 기상, 여객처리 혹은 승무원 관련, 기타 사유가 있으며 지난 3년간 기타 사유 346기상 악화 125항공기 접속 문제(공항혼잡 등에 따른 연결지연) 87항공기 정비 문제 53건 결항이 있었으며 여객처리 혹은 승무원으로 인한 결항은 2건이었다.(국회/김병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