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환경영향평가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1회 최고령 평가사는 한기선 전환경부한강청장
자연환경관리기술사들이 환경영향평가사도 합격
환경부는 제 2회 환경영향평가사 국가자격시험을 오는 8월 30일 1차 필기시험,2차 면접시험은 11월 15일 실시한다.
1차 필기시험은 서울공고(동작구소재),2차 면접시험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치르게 된다.
필기시험에는 환경정책(환경정책일반,국가환경정책,지역환경정책),국토환경계획(환경계획일반,국토계획,환경보전계획),환경영향평가 실무(계획수립,평가항목 범위결정, 평가기법,대안평가) 환경영향평가제도(일반,사후환경관리,공중참여)등 4과목을 보게 된다.
문제는 단답형 4문제 중 3문제를 선택하고, 논술은 5문제 중 3문제를 선택하여 치르게 된다.
단답형은 25점(필수 1문제 9점, 선택은 8점), 논술은 75점(1문항 당 25점)으로 60점 이상을 받은 사람들 중 과목만점의 40% 이상 과목 총점의 60% 이상 득한 자를 합격예정자로 결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 3월 치러진 1회 평가사 시험에는 총 273명이 참여하여 5%인 7명이 최종합격했다.
1회 합격자중 최고령자는 환경부 한강유역청장을 지낸 한기선(59세)씨로 한청장은 지난 11년에 자연환경관리기술사를 취득한바 있는데 서울시립대 토목과와 도시공학을 전공했다.
현직 공무원으로는 대전시청에 근무하는 김충환씨로 한기선씨와 같은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격증을 소유했다.
김충환씨는 대전시에서 환경부로 이직하여 환경인으로 남은 공직을 마감할 예정이다.
김병만씨는 신성엔지니어링(생물학전공)근무, 양인숙씨는 (주)상원(환경공학전공,자연환경관리기술사)근무, 오정희씨는 (주)하이콘엔지니어링(미생물학전공)근무, 오흥석씨는 경호엔지니어링(환경공학전공)근무, 이은주씨는 (주)우주엔지니어링(환경공학,대기,자연환경기술사)에 근무하는데 3개의 국가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1회 환경영향평가사 합격자중 116명의 환경영향평가협회(회장 이문형) 소속회원기업으로는 신성엔지니어링이 유일하다.
환경영향평가사 시험은 내년부터는 상반기(2-3월),하반기(8-9월) 실행하는데 올 11월 공지하게 된다.
(문장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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