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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호

참경영- 기아에서 해방시키는 어스그룹

캐나다 어스그룹 약산샘물과 파트너

최고의 품질만을 고집 전 세계 기아들에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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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인 05년 캐나다 알버타에서 창립 UN산하 식량기구(ko.wfp.org)와 파트너기업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어스그룹(Earth Group)의 창립자인 kori Chilibeck(34세)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캐나다 대사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과 사업설명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대학시절 네팔여행 중 받은 충격으로 기아와 물이 전 세계 사망원인의 주범이란 판단아래 그들을 돕는 어스그룹을 창립한 인물이다.


유엔식량기구와 파트너쉽으로 학교급식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어스그룹은 현재 연간 약 25만 명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어스그룹은 지난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 그 첫 동반자로 우리나라 샘물 중 품질이 가장 우수한 태백약산샘물을 제조공급원으로 체결하고 그 첫 사업을 시작하면서 어스그룹의 홍보와 사업설명회를 겸한 행사였다.


캐나다에 4개 샘물회사와 컨소시움으로 사업을 펼치는 본사와 미국, 포르투갈,프랑스 등에서 커피와 생수를 공급하면서 사업을 확산해가고 있다.


미래의 환경과 구호활동을 위해 종이팩과 플라스틱과 같은 용기를 활용, 그 지역

에 맞는 용도로 재이용하는 전략을 새로운 사업으로 구상하고 있다.


이날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과의 인터뷰 중에서 코리대표는 세계 여러 나라에 지사를 가지고 매년 25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즐거운 차세대 기업가로서 새로운 공동체적 협업의 멋을 풍기는 면면을 보여주었다.


“홍보와 마케팅이 매우 중요한데 현재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피구씨가 공식 후원자로 활동하고 있다. 물론 모든 공식 홍보에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에는 장동건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태백산수에서 생산하는 어스워터는 최고의 품질이다. 이미 중국과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이다.


커피농장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와 그곳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먹거리와 교육을 병행하면서 노동의 착취를 하지 않고 즐거운 삶을 살게 하는 것이 어스그룹이 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


이처럼 어스그룹이 취급하는 제품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동반자적 정신으로 가족을 형성하는 시스템이다. 홍보도 전 세계의 유명 인사들이 자발적 지원으로 운영되듯이 사회사업을 한다면서 인건비와 관리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세계의 어스그룹 직원은 9명이다.


관리비를 최소화해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식량을 공급할 수 있다.

많은 후원단체가 사회봉사라는 명목아래 30% 이상의 인건비등 관리비에 지출하고 있다.


어스그룹은 이 같은 불필요한 인건비, 관리비를 최소화하면서 더 많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식량과 물을 지원한다.


지하수개발도 중요한 사업이다.


학교급식지원을 한 것은 아이들이 학교에 올수 없는 이유로 먹거리를 해결하기 위

한 노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에 오게끔 식량지원을 하고 하교 시에는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식량을 준다.


자연히 학교에 아이들이 오게 되고 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게끔 한다.


앞으로 북한에도 이 같은 사업을 확산할 예정인데 현재 북한에도 유엔 식량기구가 운영되고 있다“ 고 자세히 설명했다.


어스워터는 5백 미리 한 병의 소비자가는 1천원에서 1천 2백 원이며 온라인가격은 8백 원, 도매공급가는 5백 원에 책정되어 있다.


당신이 물 한 병을 사 줌으로써 전 세계 기아들에게 하루의 양식을 공급해준다.1천원이면 4 끼를 먹을 수 있고, 3만원이면 한 가족이 한 달간 먹는 양식이다.10만원이면 1천명이 긴급 구호 시 비상식량을 공급받게 된다.


어스그룸이 판매하는 어스워터(제조원 태백약산음료)는 캐나다대사관등 각국 대사관과 중국의 국빈관인 조어대에 납품하고 있다.




<서정원 기자>



출처  :   환경경영신문      http://umz.kr/0Jk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