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부터 서울시가 수행하는 모든 사업의 기술용역사업능력평가시 ㈜건화,(주)삼보기술단(주)평화엔지니어링등 3개사에게는 평가점수 시 부실사항을 반영하여 평가하도록 지시했다.
㈜건화는 지난해 7월 15일 올림픽대로 상수도관 이중화부설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행했으나 도달기지 수직구에 한강물이 유입되어 터널내부의 작업인부 7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 된 바 있다.
건화는 회사와 이중화부설공사 시 책임 감리를 맡은 이명근(48세)씨와 보조감리원인 서희준(41세)씨에게도 그 책임을 물었다.
한편 방화대교 남단 접속도로 건설공사 전면책임 감리를 맡았던 ㈜삼보기술단은 지난해 7월 30일 램프-D교량 확장부가 전도되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한 사고를 발생시킨바 있다.
㈜ 평화엔지니어링과 이구선 책임 감리원은 우이-신설 도시철도(경량전철)민간투자사업 1공구 사업을 수행하면서 어스앙카의 정착이 풀려 띠장이 탈락되면서 작업인부 1명을 사망케 한바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가 발주하는 사업 중 5년 동안 안전사고 발생 등 부실설계(감리) 업체 및 기술자가 설계(감리)용역의 입찰에 참여 할 경우 기술용역 사업능력 평가의 주관적 평가항목인 기술능력, 업무관리, 면접 등에 대한 평가 시 부실사항을 반영하여 평가하게 된다.
<김영복 수석기자>
출처 : 환경경영신문 http://umz.kr/0Jk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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