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수분 함량 청년기는 60%,노인 되면 50%로
물을 생명의 근원이라 말하는 것은 성인남성의 경우 60%, 성인여성은 50%가 물이며 그 빈곳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물의 구성변화를 보면 새새명이 잉태하여 수정란일 경우 97%가 물이며, 24주의 태아는 86%가, 신생아시에는 75%가 물이다.
인간으로 성장하면서 청소년이 되면 60%가 물이고 노인이 되면 50%로 줄게 된다.
물이 중요한 이유는 소화 작용 시 소화액의 주성분인 침과 위액이 물로 이뤄지고 있고 단백질합성 등 효소작용을 하게 한다. 체온조절 시에도 땀을 이용하게 하고 노폐물의 제거와 충격보호 작용도 하며 윤활작용을 원만하게 한다.
물의 흡수는 음식물을 포함한 수분에서 1천 미리를 대사성 수분에서 300-400미리 등 약 1,400미리 수분을 흡수하게 된다.
물의 배출은 호흡과 피부에서 800-1000미리를 배출하고, 대변으로 100-200미리, 소변으로 약 1,500미리를 배출하므로 총 2,500미리에서 2,700미리를 배출하여 흡수량보다 배출량이 많아 그 차이만큼 물을 섭취해야 한다.
즉 하루에 1100미리에서 1300미리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물의 흡수는 대장에서 80%를 소장에서 20%를 흡수하며 섭취 후 30%는 혈액으로 공급되며 1분후에는 뇌조직과 생식기로 10분후에는 피부로 40분후에는 몸을 한 바퀴 회전하여 2시간 후면 소변으로 배출되고 1개월 후에는 완전 제거된다.
빗물이 산위에 떨어져 지하암반을 거쳐 지하수로 용출되는 시간이 100년에서 150년이라면 인간의 체내에서는 1개월이란 점으로 비교할 수 있다.
우리나라 청소년 음료 음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2013년) 하루 평균 4잔을 마시는데 이는 WHO권장량의 3분의 1로 14세에서 18세의 청소년들은 남자의 경우 3,3리터 (24,2%),여자는 2,3리터(34,8%)로 2%의 물 부족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탈수 유발 가능성이 높다.
물 부족 증상에 의한 질병으로는 1% 부족 시에는 갈증을 일으키며 2% 부족 시에는 업무효율이 감소되고 4% 부족 시에는 미열과 초조, 판단력 장애를 일으킨다.
10% 부족 시에는 위험한 상태로 20%가 부족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물과 관련하여 각종 건강상식이 떠돌고 있는데 수분부족으로 피로, 피부노화, 통증, 불안, 우울, 짜증, 불면증 등을 유발시키는가에 대한 설왕설래이다.
그중 흔히 비만인 사람이 흔히 물만 마셔도 살찐다는 말이 있는데 과연 그럴까.
칼로리 영양소는 탄수화물은 4키로 칼로리, 지방은 9키로 칼로리, 단백질은 4키로 칼로리 등과 미세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으며 물은 완전 제로 칼로리이다.
따라서 살찔 염려는 없다.
그렇다면 물은 한꺼번에 마시는 것이 좋을까,
아니다 언제 마시는 지정된 시간은 필요 없고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마시고 싶을 때 마시는 것이 좋다. 위장의 소화효소를 희석함으로써 필요에 의해 분비되며 모자라 지지는 않는다.
그럼 반대로 물을 많이 마시면 해로울까.
수분이 과다하면 혈압이 증가되고 심장과 신장의 부담이 증가하며 뇌부종을 유발하여 사망할 수 있다. 지난 07년 물을 마시고 사망한 사고가 있는데 물마시고 소변 참기대회라든지 3시간 안에 7,5리터를 마시는 등은 물 중독사로 사망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건강하게 물을 마시는 방법은 미네랄이 포함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며 땀을 흘린 뒤에는 물을 마시고 하루에 2-2,5리터의 물을 마시고 육식한 후에는 반드시 물을 마시는 습관이 가장 좋다.
(이 자료는 K-water 가 주관한 세미나에서 발제한 내용을 재구성한 것이다)
출처 : 환경경영신문 http://umz.kr/0Jk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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