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평가원도 내년 하반기 세종시 이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홍일표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 받은 ‘혁신도시 이전 대상 25개 기관’에
대한 직원가족 이주 및 거주지 마련 계획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직원 12,212명 중 38.9%에 해당하는 4,762명만이 가족과 함께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나머지 61.1%의 직원들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이산가족 신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직원사택(숙소) 계획을 보면, 미정·미승인·검토 중인 기관이 7곳이나 되다보니 전체 직원 중 31.4%에
불과한 3,835세대만이 직원사택에 입주가 가능하여, 68.6%에 해당하는 8377세대가 인근 지역에 별도 주택을 마련하여야
한다.
그러나 24개 기관 중 절반에 가까운 11개 기관이 직원 주택 마련에 대한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구체적인 직원주택 마련 계획을 보면, 전세 희망자는 1603명, 자택을 구입하여 이주하겠다는 직원이
1652명, 기타 1909명이다.
'환경경영신문 > 184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달 입찰 한맥 기술 절대평가로 용역 수주 (0) | 2013.10.24 |
---|---|
자동차 리콜 1위는 SM3와 SM5 (0) | 2013.10.24 |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의 국가리더십 4 (0) | 2013.10.24 |
바이오에너지 5 (0) | 2013.10.24 |
하버드대학의 명문 30訓 2 (0) | 2013.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