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 13자리, 사무관 23자리
급수·시설부 각각 4개과로 운영
인천시 상수도본부 조직이 본부 설립 이후 최대로 개편되어 4급 및 5급 직제가 대폭적으로 증가되는 대 이변을
낳고 있다.
타 특 광역시의 경우 조직이 오히려 축소되거나 미세하게 증가되던 경향과는 달리 인천시의 이번 조직개편은 89년
상수도본부 설립 이후 최대의 조직 확산으로 조명되어진다.
인천시의 경우 수도사업소의 경우 8개 수도사업소가 있었으나 대부분 5급 사무관이
관장했었다.
그러나 이번 조직 개편으로 중동부수도사업소와 남부수도사업소, 연수수도사업소와 남동수도사업소, 부평수도사업소와
계양수도사업소가 통합되고 소장에는 5급에서 4급으로 상향 조정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수사업소는 통합 하지 않으나 급수인구의 증가와 고도정수시설 확장 등으로 시설 용량이 증가되어 5급에서 4급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로서 그동안 4급의 경우 현재 8명에서 13명으로 5자리가 늘어났으며 사무관급은 23자리가
증가된다.
본부 조직도 현 시설부에 시설과, 설비과 등 2개 과에서 고도정수과가 신설되고 급수부의 마을상수도과가 시설부로
넘어와 4개과로 운영된다.
급수부는 현행 급수, 유수율, 생산관리과와 수운영과가 신설되어 4개과로 재편된다.
오는 12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박계인 시설부장과 고종명 수질연구소장 자리도 조직개편과 함께 총 7명의 서기관이
증가되어 운영됨으로서 국내 상수도 조직 중 가장 큰 조직개편으로 조명되어지고 있다.
수질연구소도 현재 사무관급 연구관이 1명이었으나 2명으로 증가된다.
한편 조직개편과 함께 인천시 공무원 4, 5급 승진자 중에는 5급의 경우 상수도본부에서 승진한 인물로
김덕배(공업 6급), 김명규(공업), 김상희(공업), 문정주(공업), 유용우(공업), 유태섭(공업), 강희석(시설)씨 등이 5급으로
승진됐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김기형 본부장을 중심으로 박진표 업무부장, 김동호 급수부장의 노력과 전략이 주요하게 관철되어
인천상수도의 최대 조직개편으로 조각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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