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경영신문/182호

서울대는 고위직 승진 90% 연세대·고려대는 50%만

환경부 장관(한양)·차관(서울)·실장(한양·연대)

서울대는 고위직 승진 90% 연세대·고려대는 50%만_표1.jpg


고위공무원단(1, 2, 3급)을 출신 대학별로 분석한 결과 지방 대학 출신 비중은 14%에 불과하고 서울대가 여전히 29.6%를 차지하고 있다.

국회 이용섭 의원이 해마다 국감전에 발표하는 안전행정부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출신이 전체 고위공무원의 45%로 내외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나라 정부는 이들 3개 대학이 이끌고 있다는 것이 정론화 되고 있다.

출신고교별로는 서울, 영남, 호남, 충청, 경기, 강원 순이며 5급 행정직 행정고시 대학별 합격자도 서울대가 연 90명 내외, 고려대가 50명 내외, 연세대 40명 내외가 합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대는 평균 15명 내외가 합격되고 수도권대학이 60명 정도 합격되고 있다.

즉 5급 행정고시 합격자가 서울대(34%), 고대(18%), 연세(17%), 수도권대학(25%), 지방대(6%) 순이나 고위공무원에서는 서울대가 4% 낮은 30%, 고대가 9%, 연대가 9.5%로 고대와 연대출신의 고위직승진비율은 서울대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즉 고대는 18%의 고시출신중 13년도 현재 8.7%만 고위직으로 활동하고, 연대는 17% 중 9.5%만 고위직으로 남아 서울대가 90%정도 순항한다면 연·고대는 50%만 고위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위 10개 대학 출신 고위공무원 순위로는 서울대(434명), 연세대(140명), 고려대(129명), 방통대(82명). 한양대(79명),성균관대(77명), 한국외대(64명), 육사(43명), 전남대(31명), 부산대(31명)로 나타났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서울대는 고위직 승진 90% 연세대·고려대는 50%만_표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