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기업 도전 향한
창조경영과 글로벌경영
창조경영과 글로벌경영
2000년대 중반 동명은 창립 50주년을 준비하면서 제2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을 설정했다. 비전으로는 이미 1990년대에 국내 정상을 차지했던 만큼 ‘세계 초일류 기업 도약’을 목표로 설정했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지향’과 ‘신사업 발굴’을 과제로 삼았다. 동명은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내부 혁신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판단하고 변화와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창조경영과 글로벌경영을 추진동력으로 삼았다. 창조경영은 동명 사훈의 첫 번째 화두인 ‘창조하는 기술인’이 확장 발전된 개념이다. 투자 대비 엄청난 성과를 창출해내는 경영이며, 기업이 만드는 상품을 통해 괄목할 만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영을 말한다. 이미 창의적 도전으로 기술경영과 품질경영을 실현해 선진 경영 인프라를 갖춘 동명으로서는 기업의 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경영기법 개발이 절실했던 것이다.
창조경영으로 널리 알려진 삼성의 이건희 회장 역시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남다른 발상과 최고 인재로 구성된 창조경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뒤집고, 상상하고, 창조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일본의 도요타 역시 ‘미래 도요타의 가장 큰 적은 GM이나 포드가 아니고 현재의 도요타다’라고 하며 창조경영을 강조했다. 이는 오늘의 도요타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미래의 도요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경영은 동명이 창조경영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최선의 행동방법론으로 선택한 최신 무기였다. 3차례 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마스 L. 프리드먼은 자신의 저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통해 ‘세계는 번창하기 위해 스스로를 현대화·효율화·민영화해서 더 나은 렉서스를 만들겠다는 사람들과 변화보다는 자존과 소속감, 정체성과 전통을 상징하는 올리브나무를 지키려는 사람들로 구분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세계는 렉서스의 돌진으로 올리브나무의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화의 전도사 프리드먼의 또 다른 저서인 ‘세계는 평평하다’에서는 글로벌경영을 강조하면서 몇 가지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벽을 쌓으려 하지 말고 삽을 찾아 스스로 창의력을 파라, 그리고 작은 기업도 공격적인 글로벌화를 시도하라, 마지막으로 개인들도 달라진 세계화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남들이 대신할 수 없는 존재가 되도록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통해 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처럼 삼성과 도요타를 통해 창조경영을, 프리드먼을 통해 글로벌경영을 학습한 동명의 경영자들은 의식교육과 직원 간담회 개최, 경영자 칼럼 연재 등 대화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전도사로 나섰다. 우선 기술자 특유의 ‘한 우물 파기’를 경계했다. 한 우물만 계속 파면 결국 그 우물은 말라버린다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퓨전의 시대, 하이브리드의 시대를 맞아 자기계발을 통해 팔방미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인식시켰다. 경영자와 직원 간의 관계도 줄탁동기(줄啄同機)의 고사처럼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하듯 노사가 화합경영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창조경영과 글로벌경영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지속적 추진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동명은 제2도약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동력 확보에 성공했다. 알제리 부그줄을 무대로 국내 최초로 신도시 수출의 신기원을 달성했으며, 리비아에서는 단일사업 사상 최대 규모의 철도감리를 수주함으로써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테말라, 알제리, 리비아, 아부다비 등 해외사업 전진기지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역량이 크게 확대됐으며, 특히 2008년과 2009년 단 2년 동안 해외사업에서만 1,2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제 동명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조경영과 글로벌경영으로 국내 최고에 이어 세계 최고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으며, 앞으로 기술·품질·환경경영의 토대를 기반으로 책임과 화합경영으로 100년 대계를 활짝 열어갈 것이다.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창조경영과 글로벌경영을 추진동력으로 삼았다. 창조경영은 동명 사훈의 첫 번째 화두인 ‘창조하는 기술인’이 확장 발전된 개념이다. 투자 대비 엄청난 성과를 창출해내는 경영이며, 기업이 만드는 상품을 통해 괄목할 만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경영을 말한다. 이미 창의적 도전으로 기술경영과 품질경영을 실현해 선진 경영 인프라를 갖춘 동명으로서는 기업의 가치를 창조하는 새로운 경영기법 개발이 절실했던 것이다.
창조경영으로 널리 알려진 삼성의 이건희 회장 역시 ‘세계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남다른 발상과 최고 인재로 구성된 창조경영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뒤집고, 상상하고, 창조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일본의 도요타 역시 ‘미래 도요타의 가장 큰 적은 GM이나 포드가 아니고 현재의 도요타다’라고 하며 창조경영을 강조했다. 이는 오늘의 도요타를 극복하지 않고서는 미래의 도요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글로벌경영은 동명이 창조경영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최선의 행동방법론으로 선택한 최신 무기였다. 3차례 퓰리처상을 수상한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토마스 L. 프리드먼은 자신의 저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를 통해 ‘세계는 번창하기 위해 스스로를 현대화·효율화·민영화해서 더 나은 렉서스를 만들겠다는 사람들과 변화보다는 자존과 소속감, 정체성과 전통을 상징하는 올리브나무를 지키려는 사람들로 구분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미 세계는 렉서스의 돌진으로 올리브나무의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화의 전도사 프리드먼의 또 다른 저서인 ‘세계는 평평하다’에서는 글로벌경영을 강조하면서 몇 가지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벽을 쌓으려 하지 말고 삽을 찾아 스스로 창의력을 파라, 그리고 작은 기업도 공격적인 글로벌화를 시도하라, 마지막으로 개인들도 달라진 세계화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남들이 대신할 수 없는 존재가 되도록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통해 능력을 키우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처럼 삼성과 도요타를 통해 창조경영을, 프리드먼을 통해 글로벌경영을 학습한 동명의 경영자들은 의식교육과 직원 간담회 개최, 경영자 칼럼 연재 등 대화와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전도사로 나섰다. 우선 기술자 특유의 ‘한 우물 파기’를 경계했다. 한 우물만 계속 파면 결국 그 우물은 말라버린다는 사실을 설명하면서 퓨전의 시대, 하이브리드의 시대를 맞아 자기계발을 통해 팔방미인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인식시켰다. 경영자와 직원 간의 관계도 줄탁동기(줄啄同機)의 고사처럼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하듯 노사가 화합경영을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창조경영과 글로벌경영을 통한 변화와 혁신의 지속적 추진으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동명은 제2도약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동력 확보에 성공했다. 알제리 부그줄을 무대로 국내 최초로 신도시 수출의 신기원을 달성했으며, 리비아에서는 단일사업 사상 최대 규모의 철도감리를 수주함으로써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과테말라, 알제리, 리비아, 아부다비 등 해외사업 전진기지를 확보하면서 글로벌 역량이 크게 확대됐으며, 특히 2008년과 2009년 단 2년 동안 해외사업에서만 1,20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제 동명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조경영과 글로벌경영으로 국내 최고에 이어 세계 최고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으며, 앞으로 기술·품질·환경경영의 토대를 기반으로 책임과 화합경영으로 100년 대계를 활짝 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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