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환경경영신문/178호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파괴적 교육 혁명 [48]

LSD 제2기 2004 -2007: 변두리에서 중심으로
 
네덜란드 정부는 진지하게 지속가능발전 프로그램의 주제선정과 그 이행에 그 중요한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프로젝트와 실험에 의해서 결정된 이 제1기 LSD프로그램으 성공적으로 마치자, 정부는 제2기 “200-2007 LSD”프로그램에 대하여 대단한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있었다. 네덜란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가적 전략이 2002년 요하네스버그 회담을 위해 준비되고 있었고, 그 준비팀은 후에 지속가능 실행프로그램(ADO, National Action program on Sustainable Development )으로 발전되었다. 정부의 관련되는 모든 부서와 지방 자치단체의 모든 기관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은 주요한 주제가 되었다. 여기에는 단지 정부만이 관여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 기업, NGO, 일반 시민과 같은 이해관계자도 사업을 기획하는데 기여를 했다.
 “LSD”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체화시켜 나가면서, 사회적 참여와 실천이 이 프로그램의 초점이 되고 있다. 그래서  제2기 LSD 프로그램의 부제가 ‘변두리에서 중심으로’가 된 것이다. 이 같은 부제는 미래에 있어서 LSD의 참여와 활동은, 전제조건들이 어느 정도의 주어진다고 가정한다면, 앞으로 사회의 중심에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았다.
 LSD 프로그램은 다음의 부처들이 관계하는 범정부적인 사업이다.
- 농업·자연 관리·식품 품질  부
- 주택·공간관리 및 환경부
- 교육·문화·과학부
- 외교 통상부
- 교통·공공업·수자원 관리부
- 경제관계부
- 지방 협회로 대표되는 네덜란드 지방자치단체
- 상하수도협의회로 대표되는 네덜란드 물공사
 이러한 ‘개발’의 문맥안에서 부처간 및 정부 네덜란드의 광역지방정부를 말함.
 간 운영위원회의 책임 하에 LSD 제2기“2004-2007 lSD”프로그램은 성안되었다. 개념에 역동성을 부가하기 위하여,“지속가능성”이라는 타이틀을“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타이틀로 교체하였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이름을“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LfS에서 LSD로) 바꾸는 등 운영 위원회에서는 주제와 관련한 기관들의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다음과 같은 혁신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변두리에서 중심으로’는 이제 모든 LSD프로그램의 지도원리가 되었다. 예를 들면 가급적 많은 교육(배움)과정들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중심적 의사 결정 과정에 의하도롤 카테고리화되었다. 또한 LSD 프로그램은 국가의 중심적 계획과 연계되어 있다. (예. 국가 환경 정책 계획 4, 대도시 정책, ADO 등).
-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한 외연 확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한 NME 분야는 더 이상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 않다. 이 분야는 복지, 해외 발전, 경제, 광역적 의미에서의 지속가능한 발전 분야에서의 다른 교육 기관들처럼 여러 교육분야들 중의 하나로 자리메김을 하였다.
-“천 개의 꽃이 활짝 피도록 하자”의 슬로건이 제시하는 일반적 주제에서 에서부터 특정한 주체와 주제로 초점을 바꾸자.
 
<환경국제전략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