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

<135호>[연재]박대문의 풀사랑(38)

[135호] 2011년 10월 11일 목요일
 

새박(박과)

 
 
 
마을 길 울타리에는 새박의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었습니다. 아직 꽃도 피우고 있었습니다.

새박과 산외도 구분이 쉽지 않은 개체 중의 하나입니다. 새박의 열매는 매끈한 데 산외의 열매는 겉이 매끄럽지 않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박과 오이를 연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산외는 꽃차례도 총상꽃차례인 점이 새박과 다릅니다.


박대문
식물분류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