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호] 2011년 8월 22일 월요일 발행
직업전문학교협회 신임 김영복 회장
전문경영인 회장 선임으로 협회 개혁
전 회장단은 모두 이사진으로
(사)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가 정관을 개정, 기존 협회 회장단이 이사진을 구성하고 협회장은 전문경영인이 맡는 등 대대적 체제개편을 단행했다.
김영복 회장은 “협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정노력을 통해 문제점들을 청산하고 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완전히 새로운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 ||
김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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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민간직업학교들의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직업학교의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고용부의 ‘내일배움카드제’가 시행초기 단계라 자격미달 훈련기관이 우후죽순으로 참여해 훈련의 질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자칫 제도가 취업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훈련자들의 웰빙취미활동을 지원해주는 혈세낭비사업이 될 우려가 크다.
김 회장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고용부, 직업학교들과 함께 제도를 보완해 함량미달 학교들에 과감히 철퇴를 가해 건실한 학교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지나치게 짧은 훈련기간을 기술습득을 완전히 할 수 있는 수준의 기간으로 늘려 취업까지 곧바로 이어질 수 있는 훈련과정으로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한편, 새로 구성된 이사진에는 수석부의장에 김명용(한국IT직업전문학교장), 부이사장에는 김선경(경원직업전문학교장), 김윤환(국제직업전문학교장), 김남경(현대직업전문학교장), 강란기(한국음식문화직업전문학교장), 김봉성(한국산업연수원장), 곽승호(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장), 유애경(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고용부의 ‘내일배움카드제’가 시행초기 단계라 자격미달 훈련기관이 우후죽순으로 참여해 훈련의 질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등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자칫 제도가 취업까지 이어지지 못하고 훈련자들의 웰빙취미활동을 지원해주는 혈세낭비사업이 될 우려가 크다.
김 회장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고용부, 직업학교들과 함께 제도를 보완해 함량미달 학교들에 과감히 철퇴를 가해 건실한 학교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현재 지나치게 짧은 훈련기간을 기술습득을 완전히 할 수 있는 수준의 기간으로 늘려 취업까지 곧바로 이어질 수 있는 훈련과정으로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다.
한편, 새로 구성된 이사진에는 수석부의장에 김명용(한국IT직업전문학교장), 부이사장에는 김선경(경원직업전문학교장), 김윤환(국제직업전문학교장), 김남경(현대직업전문학교장), 강란기(한국음식문화직업전문학교장), 김봉성(한국산업연수원장), 곽승호(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장), 유애경(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장)이 각각 임명되었다.
강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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