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미만 건설현장재해자 지속적 증가
소규모 건설현장 재해예방 지원 강화
스쿠터 보급 무료로 현장안전지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의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사금액 20억 미만의 건설현장 재해자는 2008년 14,111명에서 2009년 14,415명, 2010년 16,09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재해자 16,095명은 전체 건설재해자 22,502명의 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재해 증가는 공사금액 2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은 건설현장 수, 공사기간이 3개월 내외로 짧은 점 등으로 이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전체 건설업 재해자 중 20억 이상의 건설현장 재해자는 감소한 반면, 2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공사금액 2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인 주택 등 건물 밀집지역, 건축물 및 구조물 해체공사 지역 등 소규모 건설현장을 적기에 발굴하고 현장에 대한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스쿠터를 보급하여 이면도로 등 재해취약 현장에 대한 순회 지원을 강화한다.
공단은 전국 24개 지역별 소규모 건설현장 방문지원을 담당할 건설재해예방 기관 소속 지도요원과 건설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올해 말까지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도요원이 방문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무료로 현장 위험요인 안전기술지원은 물론, 교육지원과 관련 재해예방 자료 제공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재해 증가는 공사금액 2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상대적으로 많은 건설현장 수, 공사기간이 3개월 내외로 짧은 점 등으로 이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미흡한 것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전체 건설업 재해자 중 20억 이상의 건설현장 재해자는 감소한 반면, 2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의 재해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공사금액 2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인 주택 등 건물 밀집지역, 건축물 및 구조물 해체공사 지역 등 소규모 건설현장을 적기에 발굴하고 현장에 대한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스쿠터를 보급하여 이면도로 등 재해취약 현장에 대한 순회 지원을 강화한다.
공단은 전국 24개 지역별 소규모 건설현장 방문지원을 담당할 건설재해예방 기관 소속 지도요원과 건설안전지킴이를 활용해 올해 말까지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도요원이 방문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경우, 무료로 현장 위험요인 안전기술지원은 물론, 교육지원과 관련 재해예방 자료 제공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 최근 3년간 공사금액 20억 미만 건설현장 재해자
구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전체 건설현장 재해자 |
20,835 |
20,998 |
22,502 |
20억 미만 건설현장 재해자 |
14,111 |
14,415 |
16,095 |
20억 이상 건설현장 재해자 |
6,079 |
5,654 |
5,177 |
분류불능 |
645 |
929 |
1,230 |
※ 분류불능 : 공사금액 분류가 불가능한 건설현장 재해자(공공근로, 희망근로, 건설기계관리업 등)
박병기 기자(pbk@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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