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후변화와 물안보 심포지엄 개최
박태주, 각자 실정에 맞는 물안보 정책 수립해야
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박태주)은 ‘기후변화와 물안보’라는 주제로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박태주 원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김세원 이사장, 환경부 윤종수 환경정책실장, 세계물위원회 Jerome Delli Priscoli, 캘리포니아주립대 Soroosh Sorooshian, Takashi Asano, 교토대학교 Eiichi Nakakita, 중국환경계획연구원 Liu Weijiang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적으로 물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물관리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물을 안보의 문제로 인식하여 국가 물안보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물관리를 수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연구원의 박태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는 저소득 사회 취약계층에서 먼저 나타난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면서 수리, 수문, 수생태의 모니터링을 강화 하고 홍수 방어 체계에 나서야 하고 각자의 실정에 맞는 물안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물위원회의 프리스콜리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는 그동안 불확실한 환경에 이수, 치수 등 물 관련 대책으로 적응하며 살아왔고 물관련 사회기반시설 투자로 사회의 번영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지난 50년 동안 7차례의 무력충돌을 포함한 507차례의 물분쟁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1,228번의 협상에 대해 200차례의 조약이 체결되었고 그만큼 물관련 대책은 사회 안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쟁, 전쟁, 폭동 등의 보다 큰 사회적 폭력을 저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의 물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변화에 의해 지속적으로 악화될 물문제를 국가 안보의 차원에서 접근하여 물관리에 대한 다양한 견해 차이를 가진 사람들이 뜻을 모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적으로 물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로 물관리의 어려움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물을 안보의 문제로 인식하여 국가 물안보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물관리를 수행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연구원의 박태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는 저소득 사회 취약계층에서 먼저 나타난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행동을 촉구하면서 수리, 수문, 수생태의 모니터링을 강화 하고 홍수 방어 체계에 나서야 하고 각자의 실정에 맞는 물안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계물위원회의 프리스콜리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는 그동안 불확실한 환경에 이수, 치수 등 물 관련 대책으로 적응하며 살아왔고 물관련 사회기반시설 투자로 사회의 번영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지난 50년 동안 7차례의 무력충돌을 포함한 507차례의 물분쟁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1,228번의 협상에 대해 200차례의 조약이 체결되었고 그만큼 물관련 대책은 사회 안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쟁, 전쟁, 폭동 등의 보다 큰 사회적 폭력을 저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의 물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기후변화에 의해 지속적으로 악화될 물문제를 국가 안보의 차원에서 접근하여 물관리에 대한 다양한 견해 차이를 가진 사람들이 뜻을 모을 수 있도록 했다.
▲ 세계물위원회의 프리스콜리 박사는 물관련 사회기반 시설 투자가 사회 번영과 성장의 필수조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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