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부산물 THM, 클로로포롬도 다량 검출
소독방식에 따라 소독부산물 줄일 수 있다.
서울시의 수돗물병물인 아리수, 인천의 미추홀참물을 비롯하여 대전, 대구, 부산, 수공 등에서 생산하는 수돗물 병물에서 소독부산물 등의 수질검사에서 우리나라, 미국, WHO기준에는 모두 합격하나 지속적으로 소독부산물 등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알데히드류의 경우에는 최소 0.0030에서 최대 0.0144가 검출되고, 아세트알데히드의 경우에는 0.0017에서 0,5814가 검출되고 있는데 우리나라 수질기준은 아직 없는 항목이다.
소독부산물에서는 트리할로메탄성분이 가장 많이 검출되고 있는데 이는 병물이라 해도 잔류염소가 0.05에서 0.28정도 함유되어 있어 평균적으로 0.04의 잔류염소에 의해 지속적으로 검출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외 수치가 비교적 높게 나타난 소독부산물은 클로로 포롬이 최대 0.0310,할로 아세틱에시드가 최대 0.0175정도 나타나고 있는데 인천시에서 생산하는 미추홀참물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소독부산물 등이 타 지역 병물수돗물 보다 적게 검출되고 있는데 이는 소독방식이 타 병물정수장의 시설과는 다른 혼합산화재인 마이옥스로 소독하고 있고 서울시가 차염으로 소독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독처리에 따라 소독부산물의 양이 매우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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