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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기업/인물

신임 서유석 9대 상하수도공사업협의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상하수도공사업협의회 9대회장으로 제현산업의 서유석 사장이 취임했다.

서회장은 지난 71년 마포구 수도사업소에 근무하면서 수도사업과 인연을 맺은 인물로 한진건설과 한양준업(주)이사로 재임한 이후 강남유지 대표, 제현산업대표로 활동하면서 지난 2000년부터 전문건설협 상하수도공사협의회에서 활동하였다.

서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는 점차 규제완화 정책으로 흐르고 있고, 계속되는 세계경기침체와 노사문제, 일반건설과의 업역분쟁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 이에 공사업협의회에서는

안정된 업역확보와 적정공사비반영, 회원 상호간의 화합이 최우선적 과제라고 본다. 안정적 업역확보를 위해 현재 상수도 위주로 발주가 이루어졌던 것을 앞으로는 하수도 공사도 전문으로 발주될 수 있도록 업역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정품 확보를 통해 성실시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적정품 보장 없이는 성실시공, 완벽시공이 어려우므로 현실에 맞는 품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중인 건설산업 선진화에 따른 생산체계 개편작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상하수도공사업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