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분석학회 6대 회장에 숙명여대 오정진교수가 선임되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환경분석 학회는 1998년 6월 30일에 창립된 이래 초대회장에 류재근 전환경과학원장 2대 박호군 KIST 원장(전과기부장관), 3대 KIST 이재성
회장, 4대 부산대 정기호 회장, 5대 국립환경과학원의 김삼권 회장에 이어 대학교수가 정기호 교수에 이어 두 번째로 학회장을 역임하게 되었다.
오교수는 학회 참여의 문을 최대한 넓혀 평의원회의 활성화와 분야별 분과회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핵심적 자리를 잡고 있는 TMS분야뿐 아니라 측정기기, 수질, 대기, 폐기물 등 분야별 활성화를 꾀한다는 것이 6대 회장의 장기적 포석이다.
지난 5대 학회에서는 일본과 학회간의 공동 세미나 주관을 주도하므로서 국내 학회가 진일보한 계기를 마련했다면 이번 오교수의 지향점은 한일간 국제적 교류와 학술적 향상을 다지겠다는 것이 방향설정으로 떠 올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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